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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ardo Hotel Dresden Altstadt
드레스덴에서 머물렀던 레오나르도호텔 후기입니다.
https://maps.app.goo.gl/P45eZTb2osVunKNP7
중형 체인호텔인것 같은데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큰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드레스덴 유적지가 몰려 있는 곳에서 가까운 곳이에요. 트램 타면서 다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로비가 화려하지 않은데 나름 실속있었어요.
로비에 있는 테이블에서 음료주문이 가능하거든요. 이날 저녁에 밖에 나가기도 그렇고 문도 일찍 닫아서 그냥 여기서 음료를 마셨는데 가격이 너무 괜찮은거에요. 안주는 각자 사온거 하나씩 꺼내도 노터치였고요.
내부는 정갈합니다. 천장높이나 분위기가 소박한 느낌이네요.
여름이라 해가 여간해서 지지 않네요.
베를린에서 호텔방이 좁은건 이해가 됐는데 드레스덴은 더 좁더라고요. 독일 땅 넓은 줄 알았는데...
이곳 역시 샤워공간 초소형입니다. 세면대도 장난아니고요.
덩치큰 사람들 샤워하면서 팔꿈치 부딪히는거 예사일듯하네요.
다음날 조식타임입니다.
소박한 느낌이지만 있을거 다 있습니다. 누텔라는 아예 꼭지가 달려있네요.
따뜻한 음식은 없었지만 요거트랑 햄치즈만 먹어도 충분했습니다.
햄과 치즈도 종류도 몇가지 되었고 생야채도 먹을 수 있었어요.
드레스덴에서 가성비좋은 호텔을 찾는다면 레오나르도 호텔 추천합니다. 공간이 좁은건 나중에 더 비싼 호텔가보니 약간 더 넓다 정도지 스위트룸을 가지 않는 이상에는 비슷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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