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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와이오밍 여행5

[2024년 미국여행] Day8 와이오밍 빅혼 국유림 3일 백패킹 Wyoming  Big Horn national forest 백패킹 3일차  Golden Lakes   -> trail head  12km (blue line) 골든레이크 지점에서 이틀째 밤을 보냈습니다. 모기가 덜 있어서 살 것 같더군요. 텐트 앞 호수는 밤새 올음으로 뒤덮였더라고요. 물이 얼음장. 그래도 씻을거 씻고 내려갈 채비를 합니다. 여름에 눈덮인 산을 보니 시원합니다. 여름에도 이 정도면 험하긴 합니다. 내려가다보니 시냇물 폭이 점점 커지는 구간이 나오더라고요. 날씨도 좋고 아직 모기도 덜있고 괜찮습니다. 미니 폭포같은 곳에서 물장난도 하고요. 여기 바위를 타고 내려오다보니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공룡이 살았을법한 초원지대가 나옵니다. 예쁜 꽃이 가득해요. 피해서 걸을 힘이 없어서.. 2025. 1. 9.
[2024년 미국여행] Day7 와이오밍 빅혼 국유림 3일 백패킹2 Wyoming Big Horn national forest 백패킹 2일차 Lake Helen -> Golden Lakes 6km (green line) 2일차 하이킹은 지도에서 연두색으로 표시된 경로로 다녀왔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맞이한 풍경입니다. 비도 안내리고 온도도 적당해서 잘 때 하나도 안 춥고 낮에 다닐 때 덥지도 않았어요.이번 하이킹의 식량입니다. 최대한 가볍게 짐을 꾸리기 위해 꼭 필요한 것만 챙기고 먹는 것도 전보다 훨씬 더 간소화했어요. 빵을 싸올까 했는데 빵도 무겁게 느껴져서 비스켓으로 대체해고요. 시리얼바같은 것도 최대한 가벼운 걸로만 최소로 챙겼어요. 이번에 조금 사치를 부린건 사과랑 채소를 싸온건데 무겁게 지고 온 만큼 맛있게 먹었고 배변활동에 큰 도움을 주었어요. 그래서 다음.. 2024. 12. 31.
[2024년 미국여행] Day6 와이오밍 빅혼 국유림 3일 백패킹1 Wyoming  Big Horn national forest 백패킹 1일차West Tensleep Lake Trailhead -> Lake Helen 4.5km (red line) 와이오밍주 내에 있는 빅혼 내셔널 포레스트에서 백패킹 3일을 했어요. 엄청 넓은데 이 중 클라우드픽와일더니스 구역으로 코스를 짰어요. 전용 세부지도는 필수입니다. 트레일이 가장 잘 나와있고 긴급상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경로체크 잘 해야 해요. West Tensleep Lake Trailhead 웨스트 텐슬립 레이크 트레일헤드를 찾아가서 주차를 하고요. https://maps.app.goo.gl/ipqL4YcNXNGzGRRZ6 웨스트 텐슬리프 레이크 트레일헤드 · 10 Sleep Rd, Ten Sleep, WY 82442 미.. 2024. 12. 30.
[미국 서부 여행] 23일차 윈드리버 멀티백패킹 5일차 마무리_와이오밍주 Western U.S.A, Wyoming State, August 2020 Wind River Range Multi-backpacking 드디어 윈드리버 백패킹 마지막 날입니다. Big Sandy Lake에서 캠핑하고 일어나니 이렇게 멋진 풍경이 눈앞에 들어옵니다. https://goo.gl/maps/DojQwZnkwEmeKhve8 빅 샌디 레이크 · Boulder, WY 82923 미국 ★★★★★ · 하이킹코스 www.google.com 빅아그네스 폼패드를 깔고 앉아 아침을 먹고 짐을 챙깁니다. 바닷가처럼 모래사장이 있어서 빅샌디레이크라고 이름을 지었나봅니다. 마지막 날에 대한 아쉬움보다는 드디어 문명의 세계로 간다는 설렘이 앞섰습니다. 일찍 일어나서 부지런히 움직여도 안힘들었어요. 어제 저 너머에서 .. 2021. 6. 2.
[미국 서부 여행] 20일차 윈드리버 멀티백패킹 2일차_와이오밍주 Western U.S.A, Wyoming State, August 2020 Wind River Range Multi-backpacking Skull Lake근처에서 캠핑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https://goo.gl/maps/5EoFjZgPohg7XuWUA 스컬 호 · 미국 82923 와이오밍 호수 www.google.com 아침식사로 따뜻한 코코아와 건과일을 얹은 오트밀을 먹었어요. 우유가루나 연유를 끓는 물에 풀어서 만드는데 끓는 물에 우유가루 넣고 안저어서 바닥 태우는 사고를 치고는 가만히 있기로 했어요. 아침이 안먹히긴 하지만 당을 보충해야 힘을 낼 수 있으므로 먹습니다. 6-7시쯤 일어나긴 했는데 텐트 정리하고 아침해먹고 짐챙기니까 거의 8시였던 것 같아요. 스컬레이크 풍경이에요. 날이 좋아.. 2021.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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