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부7 [미국 서부 여행] 4일차 태백이 떠오르는 마을, 제롬(Jerome)_애리조나주 Western U.S.A, Jerome, Arizona State, July 2020 프레스콧(St.Prescott)에서 하루를 보낸 뒤 피닉스로 향해 떠나봅니다. 광산마을 제롬을 들렀다 가려고 가다보니 호수와 좋은 트레일이 있어서 가봤어요. 구불구불한 비포장도로를 뚫고 올라가 밍거스 호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캠핑장이 몇 개 있었는데 코로나때문에 다 문닫았더라고요. 밍거스 호수(Mingus Lake)에서의 낚지 규정이 자세하게 써있어요. 미국에서 낚시를 하기 위해서 라이센스 구입이 필요하고, 꼭 알아보고 해야 뒷탈이 없습니다. Trout(송어)이 많이 잡히는 곳인지 6마리까지만 잡을 수 있게 정해놓았어요.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근처에 사는 사람들로 보이는 분들이 자리잡고 평화롭게 낚시.. 2020. 11. 25. [미국 서부 여행] 버널 스프링힐 스위츠 메리어트 호텔후기 _미국서부 유타주 USA UTAH SpringHill Suites by Marriott Vernal 2017년10월 유타 버널이라는 도시에 있는 스프링힐스위츠 메리어트호텔 후기입니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 ">http:// 장거리 이동중에 들른 곳이라 사진이 많이 없네요. 소박한 내부입니다. 아마 다음날 이곳에서 아침먹었을거에요. 특별할 것 없는 컨티넨탈조식. 방도 소박합니다. 여행중에 쌓인 빨래를 했어야 해서 세탁실로 갑니다. 밀린 빨래를 해결하니 속이 시원해요. 호텔바로 근처에 멕시코식당 체인점이 있었어요. 문닫기 직전에 가서 포장해온 볼입니다. 뭐 잡탕이죠. 채소, 콩, 치즈 등 다 한 접시에 비벼서 먹습니다. 양이 많아 반은 남겼다가 다.. 2019. 5. 25. [미국 서부 여행] BONNEVILLE SALT FLATS_미국서부 유타주 USA UTAH BONNEVILLE SALT FLATS 2017년 10월 프로보에서 솔트레이크시티를 지나 북쪽으로 향하던 길에 들렀습니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그림인줄 알았어요. 지대가 높아서 구름이 가까이 있고 소금호수가 하얗게 있어서 장관입니다. 웰컴 투 보너빌솔트플랫이네요. 우유니랑은 비교는 안되지만 떠올려는 봅니다. 누가 깨알같이 돌맹이로 유타라고 써놨네요. 사람들이 많진 않았어요. 화장실이 있어 중간에 쉬었다가 가기 좋은 곳 같아요. 이곳에 또 갈 일이 있을까요? 소금밭 밟고 나오면 수돗가에 신발바닥 민물로 한번 헹굴 수 있게 해놨어요. 볼건 이게 전부지만 인생샷 남길 수 있는 멋진 곳입니다. 지나가.. 2019. 5. 20. [미국 서부 여행] 그레이트 베이슨 국립공원 내 리먼동굴 투어_미국서부 네바다주 U.S.A. Nevada Great Basin National Park Lehman Caves tour 2018년 9월 미국서부 네바다주 그레이트 베이슨 국립공원 내에 있는 리먼동굴에 갔어요. 여기는 투어를 꼭 예약해야만 들어가볼 수 있어요. 투어비용은 1인당 11달러였던 것 같아요. " rel="noopener" data-mce-href="http:// 전날 미리 전화해서 예약하고 방문자 센터에 시간맞춰서 가면 가이드가 사람들을 데리고 들어가요. 이 센터 뒤에 바로 리먼동굴 입구가 있더라고요. 리먼동굴은 약 1,828m 높이에 거의 3km에 달하는 석회석과 대리석 동굴이 형성되어 있는데, 종유석을 휘장처럼 보이게 하는 수많은 동굴방패 등 매우 특이한 모양의 것들이 많습니다. 박쥐가 놀랜다고 라이트도 켜.. 2019. 4. 10. [미국 서부 여행] 앤텔로프캐년Antelope Canyon_미국서부 애리조나주 윈도우 배경사진으로 유명한 앤텔로프(앤틀로프)캐년Antelope Canyon에 다녀왔어요. 2018년9월 방문 미국서부 애리조나 주에 위치한 앤텔로프 캐년은 풍화작용의 영향으로 멋진 곡선을 만들어 내어 천장의 구멍에서 스며드는 빛줄기가 시간과 각도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독특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해요. 앤텔로프 캐년은 인디언 나바호 보호구역으로 자체 운영하는 가이드 투어를 통해서만 구경할 수 있어요. 로워와 어퍼가 있는데 저는 로워의 켄스투어 Ken's Tour를 이용했고 투어비용은 50.4 달러였어요. 금액이 상당하죠? 하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구경할 수 없답니다. 전날 가서 예약하고 당일 일찍 가서 결제하고 투어 첫번째 팀에 배정되었어요. 예약하는 방법이 따로 있는 것 같진 않아요. 내.. 2019. 3. 1. [미국 서부 여행] 그랜드캐년국립공원(노스림)_미국서부 애리조나주 Grand Canyon National Park North Rim 그랜드캐년국립공원 노스림 2018년9월 방문 그랜드캐년국립공원 사우스림에 방문하는 사람의 5프로만이 간다는 노스림에 다녀왔습니다. 앤틀로프캐년-홀수밴드 들러서 그랜드캐년으로 고고씽. 작년에는 사우스림을 가고 올해는 노스림에 갑니다. 라스베가스에서 4-5시간이면 가는 사우스림을 관광코스로 많이가고요, 노스림은 따로 일정 빼서 가야해요. 사우스림하고는 다른 분위기의 노스림.. 역시나 인기가 많아 노스림 캠핑장은 꽉 차 있습니다. 다니면서 캠핑할 곳 찾아보기로 하고 포인트 찍으러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바람이 절벽가까이 가면 많이 불어서 모자 날라갈 뻔 했어요. 다들 유의하시길요. 우리 얼굴도 왼쪽면 오른쪽면 다르게 보이잖아요. 여기도 그런 것 .. 2019. 2. 19.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