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역 맛집5 [발산역 맛집] 갈비생각_서울시 강서구 발산역 근처에서 점심을 먹으려 들어간 갈비생각입니다. 외관이 괘찮아서 들어가보았죠. 내부 인테리어도 매우 잘 해좋았고 직원분들도 정비를 잘 하고 계셔서 서비스가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새로운 메뉴인 갈비곰탕도 있고요. 이 곳의 주 메뉴는 갈비여서 찍어보았어요. 밑반찬 리필 2회부터는 추가요금이 있다는걸 보니 매우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이날 추워서 갈비탕 먹으려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영양갈비탕과 LA갈비탕 중 고민하다가 직원분께서 국물은 같은 걸 쓴다고 해서 뜯어먹기 좋을 것 같은 LA갈비탕을 시켜봅니다. 오징어 젓갈, 김치, 깍두기, 겉절이가 밑반찬으로 나오며 매우 정갈하게 담아져 나왔어요. 드디어 나온 갈비탕입니다. 국물맛도 좋고 보기도 좋았는데 고기에서 살짝 냄새가 나더라고요. LA갈비는 역시 구워먹.. 2021. 3. 1. [발산역 맛집] 푸짐하고 깔끔한 명태조림, 명태명가 강서직영점_서울 강서구 5호선 발산역과 9호선 가양역 사이, 등촌동에 있는 명태명가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전에 저녁때 매콤명태조림을 먹었는데 맛있게 먹었거든요. 식당 내부는 크진 않지만 구색을 잘 갖추고 있었고요. 특선메뉴 멍게와 굴이 눈에 들어오네요. 인원이 5명이니 명태조림정식3개, 생선구이정식2개를 시켜봅니다. 기본찬으로 아삭이고추무침, 깍두기, 배추나물, 김과 콩나물이 나옵니다. 큰 접시에 넉넉하게 담겨 나오고 큰 가시는 발라져 나와 먹기 편해요. 구석진 곳에 콩나물을 넣어 양념이 비비고 명태살과 함께 김에 싸먹으면 매우 맛있어요. 생선구이정식에 나온 고등어에요. 뭐 고등어가 고등어 맛이겠거니 하고 별기대 안했거든요. 먹기 좋게 손질해주시니 참 좋네요. 고등어를 한입 딱 먹으니 진짜 신선한 생선이라는 느낌이 팍 들면서 .. 2021. 1. 8. [발산역 맛집] 폭풍흡입한 한가네숯불닭갈비_강서구 등촌동 한가네숯불닭갈비에서 점심식사를 했어요. 저녁시간에 지나가다보면 사람이 바글바글 해서 한번 가보고 싶었거든요. 외부에 굽는 기계가 있는 걸 보니 초벌을 되어 나오나봐요. 구이집에 가면 맛있어서 좋긴 한데 냄새가 많이 배어서 좀 꺼리게 되더라고요. 포장도 가능한 곳이고 새벽5시까지 영업합니다. 토요일 점심시간이라 손님은 없었어요. 점심메뉴 11000원 짜리를 시키면 숯불닭갈비+계란찜+된장찌개+공기밥 이 나온다고 해서 3인분을 주문합니다.밑반찬은 깻잎, 양파, 양념장 등이 나왔어요. 곧 계란찜이 나옵니다. 여쭤보니 초벌구이가 아니가 다 구워서 나온다고 해서 더 좋았어요. 드디어 나온 양념 숯불닭갈비 3인분 입니다. 먹기좋게 다 잘라서 나오니 먹기만 하면 되어요. 냄새가 쥑입니다. 뼈만 좀 더 익혀주고 다른 살.. 2020. 12. 28. [발산역 맛집] 깊은 속까지 데워주는 전주콩나물국밥집 콩심_서울 강서구 5호선 발산역과 9호선 가양역 중간쯤 되는 곳, 등촌동에 있는 전주콩나물국밥 전문점인 콩심에서 따끈한 저녁을 먹었어요. 날도 추워지고 시간도 많이 없어 간편하게 먹을만한것 것 없을까 찾던 중 콩심을 보고 들어가게 되었어요. 좌식도 있고, 입식도 있어서 선택할 수 있어요. 콩나물국밥만 있는 줄 알았는데 김치전골, 쭈꾸미, 편육, 만두, 코다리조림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어요. 식사메뉴는 크게 콩나물국밥과 비빔밥이 있어요. 콩나물국밥도 종류가 꽤 있었는데 김치콩나물국밥으로 주문해봅니다. 모주도 팔고 있었는데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저도 모주가 뭔지 이번에 알았어요. 밑반찬으로 깍두기와 무말랭이 오징어젓갈무침이 나와요. 이날은 모주도 맛봤습니다. 한국의 샹그리아 같은 존재입니다. 바글바글 끓는 김치 콩나물국밥이.. 2020. 12. 23. [등촌동 맛집] 먹고나서 더 생각나는 봉평메밀막국수_서울 강서구 등촌3동 성당에서 가깝고, 9호선 가양역과 5호선 발산역 중간지점에 있는 봉평메밀막국수에서 맛난 저녁을 먹었습니다. 녹색의 원초적인 간판에 써 있는 메밀막국수라는 단어가 눈에 띄어 들어가게 되었어요. 건물 뒷편에 생각보다 넓은 주차장이 있어요. 주문하면 면을 바로 뽑아서 조리해주신다고 해서 시간은 좀 걸리겠구나 생각했어요. 식당 안은 아담하고, 평범한 식당모습이에요. 날씨가 쌀쌀해져서 막국수는 패스하고 동절기 메뉴로 넘어가봅니다. 들께 메밀칼국수로 시켰어요. 국수메뉴뿐만 아니라 수육, 전, 만두 등 구색을 갖추고 있어서 선택의 폭이 좀 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따뜻한 면수와 깍두기를 내어 주세요. 메밀면 삶은 물이라 그런지 구수하고, 포만감을 줍니다. 드디어 나온 들깨 메밀칼국수입니다. 10분정도 기다렸.. 2020. 11.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