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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미국 U.S.A.

[미국 텍사스 여행] DAY4 오스틴 메리어트 사우스 호텔 이용 후기

by 드론타고 여행 2022.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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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Texas, San Austin, 2022 JAN  

오스틴에서 주어진 단 하룻밤을 Austin Marriott South에서 보냈습니다. 

https://goo.gl/maps/yTS1UiHTdRZdhwhB6

 

Austin Marriott South · 4415 S I-35 Frontage Rd, Austin, TX 78744 미국

★★★★☆ · 호텔

www.google.com

텍사스 캐피톨까지 15분 가량 걸리는 위치로 큰 도로에서 바로 보이지만 입구로 가려면 좁은 뒷길로 가야합니다. 근처에 메리어트 계열 호텔만 5개가 있었어요. 그래서 어딜 예약했는지 다시 확인하고 찾아갔답니다. 

내부 공사중인 곳이 있어서 들어갔더니 공구작동소리에 먼지에 말도 아니었어요. 그외 다른 곳은 상태가 굉장히 좋았고요. 

웰컴 드링크와 쿠키도 있었어요. 물론 셀프로 갖다 먹는거고요. 

방찾아가는 길에 곳곳에 놓인 휴식공간인데 퀄리티가 꽤 좋아보입니다. 

방에 들어가니 햇빛이 쫙 들어 밝았고, 리모델링한지 얼마 안되어 보이는 깔끔한 인테리었어요. 

화장실도 꽤나 깔끔했고요. 변기, 세면대, 샤워부스 모두 한 곳에 있었어요. 

냉장고, 커피메이커 등 기본적인 것들은 당연히 잘 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구석에 있는 1인용 의자 은근히 잘 사용합니다. 핸드폰할때 딱 좋거든요. 

공간이 그리 넓지는 않았어요. 

책상에 누가 앉으면 티비는 못봅니다. 

짐을 놓고 오스틴 시내구경하러 나갑니다. 복도에 있는 가구와 벽장식이 모던하면서 좋네요. 

이렇게 군데군데 좋아보이는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 좋은데 공사중이어서 엄청 시끄러워서 얼른 나가고만싶었어요. 

헬스장 구경갔는데 왜케 답답해 하고 더 들어갔더니

넓지 않지만 천장을 높게 해서 넓어보이게끔 해놨고요. 

타월, 물 등이 있어서 사용하기 편리할 것 같아요. 호텔가도 헬스장 사용할 생각은 안드네요. 

세미나실 같은 곳도 있었는데 묵직한 인테리어가 좀 고급스러워보였어요. 

잘자고 다음날, 아침먹으러 식당에 내려갔습니다. 

레스토랑이라기보다 라운지같은 느낌이 가득한 곳으로 아늑했어요. 

자리 앉자마자 바로 음료 물어봐서 내어주시고요. 

아침을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다 비슷했고 소시지냐 햄이냐 이 정도를 고를 수 있었어요. 

누구나 아는 바로 그 맛이지만 예쁜 식당에서 좋은 의자에 앉아 깔끔하게 담겨진 음식을 서빙받으니 훨씬 맛있게 느껴졌어요. 

먹기전엔 양이 적은 것 같은데 먹다보면 감자가 꼭 남더라고요. 

베이글까지 흡입하니 배가 매우 불렀어요. Austin Marriott South가 옆에 있던 SpringHill Suites by Marriott Austin South보다 숙박비가 비싼데 본보이 멤버쉽 포인트로 결제할 때는 비슷해서 여길 골랐어요. 

공사소음으로 잠깐 불편했지만 식당과 인테리어 덕분에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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