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Texas, Austin, 2022 JAN
오스틴에있는 텍사스주청을 보고 나오니 해가 이미 져서 깜깜한 저녁이 되었어요. 근처에 펍과 레스토랑이 몰려있는 거리를 차로 드라이브하면서 구경하고 호텔로 들어가기 아쉽다 생각하던 차에 YETI 플래그쉽 매장을 발견했어요. REI같은 스포츠용품샵 또는 캠핑용품샵에서 YETI텀블러, 보온병, 아이스박스를 본 적 있어서 전문매장이 궁금하더라고요.
위치는 다운타운에서 콘그레스어비뉴 다리 남쪽으로 건너오면 바로 보이는 곳에 있어요.
https://goo.gl/maps/xH2mzthBaizCjBVq8
입구에 들어서니 YETI제품으로 꾸며놓은 바가 있더라고요. 낮에는 간단한 음료도 파는 것 같아요.
텀블러 말고도 가방류도 있더라고요. 실용성과 심플디자인을 추구하는 것 같아요.
금액은 인터넷에서도 찾아볼 수 있어서 따로 찍진 않았어요. 관심있는 분은 아시겠지만 가격이 좀 나갑니다.
트럭 반을 잘라서 DP해놓은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YETI가방은 여기서 cjdmaqhkTdjdy.
색깔별로 제품군을 모아놨어요. 딱딱한 아이스박스는 물론 소프트보온가방도 있더라고요.
색감이 매우 예뻐서 꼭 안필요해도 하나쯤 사놓고 싶을 정도였어요.
세차할 때 저런 통하나 필요하지 않을까요?
곰한마리가 있어서 액티비티 용품점이라는걸 확실히 알려주네요.
회색과 희색 제품군도 있고요. 하드케이스류가 디자인과 색감은 예쁜데 좀 무거운 것 같아요.
YETI의 진짜는 낚시와 관련된 백, 통 등의 용품이더라고요. 방수가 되면서 사용하기 편해요.
YETI의자도 있더라고요. 국내 헬리녹스라 등 제품들이 훨씬 더 좋은 것 같긴 한데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카캠핑하는 분이라면 탐낼만합니다.
애견전용 밥그릇과 방석도 있더라고요.
이건 소프트아이스백인데 박스형태보다 가볍고 이동이 편리한 장점이 있어요.
크기가 큰 아이스박스류가 따로 모여있는 곳이에요. 직원에게 물어보면 정말 친절하게 설명해줬어요.
화이트 쿨러가 예쁘긴 한데 모시고 살아야할 것 같이 예쁘죠?
크기도 다양해서 낚시나갈거라면 어종에 맞게 구비할 수 있어요.
가장 접근이 쉬운 텀블러가 사이즈, 색상별로 쫙 진열되어 있습니다. 써본적은 없어서 기능은 잘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다니긴 해요.
보온병도 꽤 다양한데 온천(핫스프링)가면 YETI보온병 많이들 가져와요.
핑크색 너무 예쁘더라고요.
매장이 넓고 제품이 다양해서 구경만 해도 시간이 잘 갑니다.
천장에 물고기 모형이 있어서 더 기분나게 해줘요.
여긴 국방색, 베이지 색을 모아놓았는데 개밥그릇까지 완벽한 세트가 나옵니다. 조끼와 티셔츠도 있어요.
앞에 놓인 박스는 아이스박스 아니고 그냥 보관케이스인데 공구를 넣어다니면 딱입니다.
초대형 보온병도 있고요.
통에 장작 넣고 옆에 천주머니 추가로 달아서 집게나 용품들 집어넣으면 감성캠핑 가능합니다.
YETI제품으로만 채운 공간이 있어서 마음껏 체험할 수 있어요.
이렇게 많은 종류가 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디자인, 색감 모두 예쁜 제품이어서 예쁜거 좋아하시는 분들이 방문한다면 매우 즐거울거에요.
오스틴에 가셨다면 YETI매장도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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