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본구이캠프에서 식사를 한 많은 분들이 바로 옆에 있는 양지제빵소로 갑니다. 저희도 자연스레 들렀습니다.
[양지 맛집] 규모의 경제, 가성비 좋은 본구이 캠 숯불갈비_용인시 처인구
위치
42번 국도 중부대로에 있으며 양지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양지제빵소로 검색하니 오브시엘이라는 상호로 자동변경되는데 양지제빵소가 더 친근해서 좋네요.
외부 분위기
넓은 마당에 야외테이블이 많이 있어요. 갈비집 웨이팅하는 사람들이 편하게 앉을 수 있는 분위기더라고요. 아이들이 뛰어놀만한 공간도 있고, 잔디와 벽돌로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주문하러 들어갔습니다. 시내도 널찍하고 깔끔한 분위기에요.
메뉴 및 가격
커피류는 4200원에서 6000원까지 웬만한 메뉴는 다 있었고요. 요거트, 티, 에이드 류도 있었어요. 가장 비싼건 토마토양배추 생과일주스7500원이었습니다. 베이커리 카페 치고는 비싸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조각으로 파는 케익류도 다양했는데 7000원에서 8000원 사이였어요.
이날 케익을 여러개 샀거든요. 망고무스가 꽤 맛있었습니다.
고구마, 당근, 딸기 케익도 있는데 미리 주문하면 케익 한판도 구매할 수 있어요.
여기 눈에 띄는건 바스크 치즈케익이었는데 강남에서 8000원인걸 본 적 있어서 12000원이 조금 비싸게 느껴졌어요. 지금보니 수플레치즈케익8000원 괜찮아보입니다.
롤케익6500원도 종류별로 있고요. 당근, 치즈 케익 한판은 30000원-32000원으로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습니다.
빵코너도 있는데요. 평일 15시 전에 오면 50% 할인해주더라고요. 종류도 꽤 있었고요. 이미 고기 잔뜩 먹고 와서 빵은 다음 기회로 넘깁니다.
종류가 다양했는데 저녁때 가니까 다팔린것들이 많았어요.
카페 안에서 밖을 바라보면 이런 느낌이고요.
안쪽으로 가서 자리를 잡으니 이런 풍경이 나옵니다. 약간 공주풍 같은 느낌이 드는데 의자가 보기보다 편해서 푹 앉아있다 왔어요.
해가 지니 정원에 조명이 들어오면서 분위기가 좀 더 무르익습니다.
솔직히 디저트가 너무 맛난 곳은 아니었지만 종류가 다양하고 편하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좋았어요. 앉을 곳이 많아서 좋기도 했고요. 본구이캠프에서 바로 커피마시러 가기 편한것이 이집의 가장 큰 장점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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