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덴하면 딱 떠오르는 모습이 있는데요. 츠빙거 궁전을 비롯한 특유의 색을 지닌 바로크양식의 건물들입니다.
바로 이런 느낌의 건물들인거죠. 이날 여름이었지만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 온도였습니다. 중간중간 그늘에서 쉬워줘야하고요.
여기는 젬퍼오페라하우스 Semperoper Dresden 입니다.
츠빙거 궁전에 들어갈 때 별도의 입장료는 없었어요.
다른 방향쪽으로는 미술관, 박물관 건물들이 보입니다. 너무 멋졌어요.
드디어 츠빙거 궁전 Dresdner Zwinger 에 입성합니다.
안에 들어가니 상당부분이 공사중이더라고요. 다른 박물관과 미술관은 정상운영중이고, 입장시 티켓구매해야합니다.
보수공사가 끝나면 멋진 정원과 분수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Zwinger Xperience (Dresdner Zwinger) 건물 내부로 들어가봅니다.
위로 올라가서 밖으로 나가니 아까 들어왔던 입구쪽 방향 풍경이 보이네요. 곳곳에 아름다운 동상들이 있고 건축물이 워낙 웅장하고 아름답습니다.
조금만 더 이동하면 왕관의 문 Kronentor Dresden에 갑니다. 이걸 300년 전쯤에 지었다고 하니 독일의 기술을 엿볼 수 있습니다.
여길 중심으로 사방으로의 풍경을 보면 드레스덴이 훤히 보이는 느낌입니다. 1층도 뚫려 있고요.
이 건물은 도자기박물관인듯 합니다.
시간을 좀 두고 감상하면 이거 자체만으로도 큰 감흥을 얻을 수 있어요.
역시 여행은 날 따뜻할 때 하는게 나은게 이런 나무잎들이 무성해서 훨씬 더 예쁜 풍경을 만들어줍니다.
햇빛이 따갑지만 안에 들어오면 바로 선선해져요.
왕관의 문은 이렇게 보는것보다 직접 가서 보는게 더 좋습니다.
밖을 나가려고 하니 문 정문에 요한왕 기념상 König-Johann-Denkmal 이 그림처럼 들어옵니다.
갤러리이자 문 역할을 해주는 건물과 정원 매우 예뻤어요.
이거 본다고 거의 2시간은 보낸 것 같습니다. 드레스덴은 베를린에서 가까우면서 볼거리 많은 도시여서 다음에도 독일에 간다면 꼭 들러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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