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rgentor를 시작으로 돌아봅니다.
마차투어도 있으니 가족단위로 움직일 때 타볼만 하고요.
18세기에 지어진 카톨릭궁전교회 Kathedrale Sanctissimae Trinitatis가 보입니다. 여기서 가장 높은 건물인데 2차 세계 대전 중에 피해를 입어 복원된 모습이라고 해요.
메우 멋있었어요. 강이 바로 앞에 있는데 야경사진을 보니 더 멋있더라고요.
강을 따라 걸어봅니다.
엘베강과 아우스투스 다리Augustusbrücke 가 보입니다.
조금 높은데 올라가서 보니 드레스덴 핵심이 쫙 보이네요.
무성한 잎 사이로 분수대가 보여 얼른 가봅니다.
환상적인 정원의 모습이네요.
유럽의 느낌이 이런데서 나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걷는 방향으로 따라갑니다.
아쉬워서 뒤돌아보기까지...
즉석에서 그림그려주는 노점이 몰려있는 곳 너머로 길이 보이는데 한 층 아래로 내려갑니다.
상점이 많이 몰려 있는 것 같습니다. 예쁜 시장길 느낌이 나네요.
내려와서 보면 아까 있던 자리가 이렇게 보여요.
식당과 기념품 가게들이 몰려 있는 곳이에요.
광장같은 곳이 나와요. 여기를 둘러 싸고 있는 건물 상당수가 호텔이거든요. 드레스덴에 여행온다면 이런 호텔에 묵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침 결혼하는 커플이 있어서 구경도 해보고요.
이 교회에서 결혼식을 하는거였어요. 그 앞에 마틴루터 동상이 있습니다.
교회 내부도 구경해보고요.
로렉스 매장인거 멀리서도 딱 알아보게 있는 시계간판이 눈에 띄네요.
군주의 행렬이라고 부르는 벽화길을 걸어봅니다. 도자기 타일로 만든 벽화에는 시대별 왕들의 모습이 있어요.
드레스덴은 볼거리가 많아서 베를린까지 왔다면 하루정도 시간내서 꼭 가볼만한 곳입니다.
깊고 아픈 역사가 도시 자체에 스며들어 있고 아름다운 건축물이 많고 독특한 분위기가 참 매력있는 곳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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