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6일 여행] DAY5 프랑크푸르트 Hotel Motel One Frankfurt-Römer, 조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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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Motel One Frankfurt-Römer · Berliner Str. 55, 60311 Frankfurt am Main, 독일

Motel One이라는 호텔에서 묵게 되었어요. 위치도 좋고 시설도 좋아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로비가 휘황찬란해요. 소파, 조명, 인테리어 너무 예쁘더라고요. 혼자 컴퓨터 하는 손님들 몇몇 보였고요. 

나중에 방을 보면 알겠지만 로비가 이런 이유는 다 있었어요. 방이 좁아서 휴식을 취하기에 뭔가 부족하거든요. 이렇게 나올 공간이 있어야 숨통이 트이죠. 

로비에 앉을 데가 매우 많답니다. 

방을 배정받고 올라갔는데 복도부터 좁아요. 디자인모텔 같은 느낌이에요. 

이날은 방번호 사진도 찍었네요. 

독일땅 커서 남아돌 줄 알았는데 호텔방이랑 화장실 크기를 보면 정말 박하더라고요. 덩치 큰 외국인들 분명 다니면서 벽에 부딪힐 것 같네요. 청록색이 컨셉컬러인지 디잔인이 깔끔해서 좁다는 느낌을 잊게 해줍니다. 

작은 화장실이지만 다른데보다 오히려 샤워부스가 넉넉했어요. 수전도 빠지는 거였고요. 

다음날 아침 조식먹으러 내려갔습니다. 바 같은 분위기의 로비에 해가 쫙 들어오고 밖에 트램다니는게 훤하게 보여서 활기찼어요. 

여기 조식은 거하지 않고 그야말로 브랙퍼스트입니다. 

빵, 요거트, 햄, 치즈, 과일 이거면 충분하죠. 

독일빵 희한하게 못생겨도 다 맛있더라고요. 딱딱해보이는 빵도 맛있고요. 

모텔원 호텔은 현대적이고 젊은 감각을 지닌 부티크호텔의 가성비 느낌을 줬어요. 비지니스 호텔같은..
프랑크푸르트 센터에 있어서 주요 관광지는 걸어서 갈 수 있고요. 주변에 괴테 생가도 있었어요. 

기분좋은 독일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낸 뒤 집에 올 준비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