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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서 프랑크푸르트까지 5시간 정도 걸렸나봐요. 부지런히 왔는데도 저녁이고 호텔에 짐푸니까 늦었어요. 식당들 일찍 문닫는 분위기라 열려 있는 식당을 찾아 갔습니다. 큰길가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열려있더라고요.
https://maps.app.goo.gl/moT84TNEN2puyqyYA
안이나 밖이나 넓진 않지만 정갈하고 분위기가 좀 났어요. 길가에 돌아다니는 스포츠카 구경도 하고요. 주문하고 나니 식전빵을 가져다줍니다.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이 나오는걸 보니 이탈리안 느낌이 나네요.
음료인 맥주를 마시고 있으니 피자가 나옵니다. 큼지막하고 버섯이 가득 올려져 있습니다. 도우가 얇고 맛있었어요.
해물파스타랑 펜네토마토를 시켰어요. 나오는데 시간은 좀 걸렸지만 맛과 양 모두 괜찮았답니다.
해산물 나름 튼실하게 들어갔고요.
재료 본연의 맛이 잘나는 아주 건강한 맛의 파스타였어요.
프랑크푸르트라고 해도 밤에는 조심히 다녀야겠더라고요. 길가에 사람이 거의 없고 있더라도 좀...너무 자유로운 분들이 있어서 남의나라에서 밤에 돌아다니는건 노노노.
프랑크푸르트에서 지내는 시간이 너무 짧아 다음날 일찍 움직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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