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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미국 U.S.A.

[미국 서부 여행]Bluff Fort 블러프포트_미국서부 유타주

by 드론타고 여행 2019.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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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UTAH Bluff Fort 2017년9월 방문

미국서부 유타주에 있는 블러프포트라는 곳에 갔어요. 이 곳은 몰몬교가 서부개척을 할 때 당시의 모습을 민속촌처럼 보존하고, 복구하여 박물관처럼 꾸민 곳이에요. 민속촌이라는 말이 딱 맞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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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한가운데에서 캠핑한 뒤 씻지도 못하고 좀 꼬질꼬질하게 갔어요. 가자마자 화장실로 갔더니 물이 잘 나오더라고요. 간단한 세안과 양치를 했습니다.

한가운데에 미국성조기가 높이 있네요.

인디언들이 살던 집의 모습인데 안에 들어가면 아늑하니 좋습니다.

영화에서만 보던 장면들을 직접 봅니다. 집, 마차 등을 대부분 나무로 만들었더라고요. 

통나무집 안에는 미국사람들이 1세기 전에 어떻게 살았는지 잘 살펴볼 수 있습니다. 실제 살았던 집도 있고 복원한 곳도 있었어요. 옷, 가족사진, 난로 등을 보니 나라를 떠나 정겹네요.

온돌문화가 아니다 보니 바닥에 앉지 못해서 입식문화로 굳어진 것 같아요.

입장료도 무료인데 구경할게 많아서 좋았어요. 일부러 가기에는 좀 그렇지만 아치스국립공원, 모압(모앱)에서 멀지 않으므로 지나가는 길이라면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서부개척시대때의 옷도 빌려줘요. 처음에 유료로 빌리는 줄 알고 안하려고 했는데 무료라고 해서 덥석 골라봅니다.

아이들 이거 입혀놓고 사진 찍어놓은 거 보니 너무너무 귀여웠어요. 복고풍, 레트로의 진수죠. 이걸 입고 마차탄 사진은 저혼자 간직하기로 합니다.

여기서 판매했던 기념품들이 가격도 좋고 살만한게 많았어요. 그리고 홈메이트 주키니쿠키도 사왔는데 맛있게 잘 먹었죠. 쿠키라고 하면 바삭한걸 선호했는데 이거 먹고는 쿠키가 부드럽고 빵같을 수도 있겠구나 받아들이니 다음에 먹는 것들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선입견 하나하나 깨나가는게 쉽진 않네요.

블러프포트에서 빠져나와보니 이렇게 멋진 암석이 있는 곳에 카페가 있더라고요. 이름이 투락스였나 그랬어요.

조각한 것 같이 예쁘네요.  카페는 들어가보지 못했습니다. 앞에서 사진만.

이상 서울 수도권 용인 기흥 성남 분당 화성 동탄 수원 영통 경기동남부 드론 국가 자격증 학원 서울비행교육원(진코치,드론의 미래가치를 만드는 사람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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