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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미국 U.S.A.

[미국 서부여행] 캐피톨리프 국립공원_미국 서부 유타주

by 드론타고 여행 2019.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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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UTAH Capitol Reef National Park 2017년10월

미국 서부여행 중 옐로스톤국립공원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는 길에 유타주에 있는 캐피톨리프국립공원에 들렀습니다.

반나절만 본 것이 너무나 아쉬울 정도로 멋진 곳이었어요. 많이는 못가봤지만 미국국립공원 가본 곳 다시 가고 싶은 순서를 정하라면 1위가 옐로스톤 국립공원  2위가 이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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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면 광활한 사막위에 협곡단면들이 쫙쫙 펼쳐집니다. 이 곳은 사전정보 없이 가서 별 기대없이 들어갔는데 완전 반해서 나왔답니다. 캐피톨리프 국립공원을 봤을때 감흥이란...

큼지막한 층층 암석들이 맞이합니다. 자동차 광고 배경하면 좋을 것 같은 곳이네요.

국립공원이라 이렇게 특이한 모양의 암석들은 이름이 다 붙여져 있었어요. 이때까진 캐피톨리프 국립공원에 대한 매력을 덜 느꼈죠.

안에 더 들어가면 이렇게 멋진 곳이 나온답니다. 미국스러운 광경이죠. 옆에 과수원이 있고  Gifford Homestead 기퍼드 홈스테드라고 외할머니집 느낌나는 집이 보여요.

여기서 나는 과일로 만든 파이, 과일잼,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어서 팔아. 과일은 좋아하지만 익힌과일은 별로였거든요. 이 곳의 체리파이를 맛본 이후로 제 워너비 디저트는 체리파이가 되었어요. 정말 너무나 매누매우 엄청 맛있어요. 싱싱한 체리맛도 느껴지고 과하지 않은 파이반죽, 아쉬운 양때문인지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복고풍의 핸드메이드 소품이나 옷도 팔고 있고요.

여기서만 살 수 있는 잼, 꿀, 간식 등도 은근 종류가 많았어요.

법랑식기류도 보이네요. 법랑맞는지 모르겠네요. 옛날 스타일같았어요.

사온 체리파이는 저기 보이는 벤치에 앉아서 먹었어요. 홈메이드 아이스크림도 다들 사먹더라고요. 처음에 살때 6인가 7달러여서 비싸네 하면서 하나사서 나왔는데 아....10개도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5분도 안걸려서 싹 먹었어요. 진짜 맛있어요. 때 못맞추면 못사먹어요. 다 팔려서. 복숭아, 호박 파이도 있었어요. 보나마나 맛있을거에요. ㅎㅎ 

마지막 트레킹 코스에요. 늦은 오후라 그림자가 많이 지더라고요. 암석의 크기가 진짜 어마어마 해요.

돌이 파여서 만들어진 작은 연못들이 보이네요. 이거 본다고 암벽등반 비스무레 했죠. 네발로 기어다녔어요.

해가 넘어가네요.

이 날은 디어크릭캠핑그라운드라는 곳을 찾아갔는데 대놓고 무료였고 물가가 근처에 있어서 물소리도 나고 별이 기가막혔어요. 하늘이 무너진 것 같이 쏟아지는 별들... 보기만 해도 행복해서 눈물이 날 정도였어요. 그때의 그 감흥, 감동 다시 느낄 수 있을까요? 

이상 서울 수도권 용인 기흥 성남 분당 화성 동탄 수원 영통 경기동남부 드론 국가 자격증 학원 서울비행교육원(진코치,드론의 미래가치를 만드는 사람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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