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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캐나다 Canada

[캐나다 캘거리 여행] 랜드마크인 캘거리 타워 전망대_캐나다 알버타주

by 드론타고 여행 2019.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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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캘거리 명소인 캘거리타워 전망대에 올라가봤습니다.

 

세상에나... 이날 표를 사러 갔더니, 엘리베이터가 고장났다며 계단으로 가야한다고 하더라고요.

할인있냐고 물으니 할인은 없다고... 낼돈 다 내고 걸어 올라갔어요.

입구에 많은 이들이 고민하고 있었어요. 저처럼요.

미치겠네 소리밖에 안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한가하더라고요. 다들 스탬피드 가있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입장료는 1인당 18불(캐나다 달러)입니다.

남산N타워도 구경하고

​캘거리 타워가 남산타워보다 작네요.

​올라가지는 않았지만 근처 공원에 있는 최지우 동상이랑 사진도 찍은 기억이 나는 부산타워네요. 여기도 높이가 만만치 않습니다.

​엘리베이터로 입구로 들어가면 계단입구도 같이 있어요. 생수한통 주더라고요. 아마... 계단으로 올라가는 사람들을 위한 응원물품으로 받아들입니다. 계단이 802개, 층수로 보면 40층 정도 되어요. 올라가면 벽마다 벽화를 그려놨어요. 힘들어서 감상할 틈 없어요. 나죽었다 하고 올라갑니다. 좀 힘들었던건 답답함이었어요. 폐쇄공포증이 있으면 가면 안됩니다. 저도 꽤 답답했거든요.

그냥 올라가다보면 너무 힘들어서 아무생각이 안드는데 그때가 도착입니다. 막상 올라가니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엘리베이터 고장때문에 사람들이 없는 것 같았어요.

올라가면 짠~ 이렇게 캘거리가 사방으로 한눈에 내려다 보여요~.

바닥이 투명하게 되어 있어서 훤하게 내려다볼 수 있어요. 건물명을 옥상에 다 표시해 놓아서 알아보기 편했어요. 메리어트랑 하야트가 가까이 보이네요.

날씨 너무 좋았어요.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 그늘 진 곳에 가면 약간 쌀쌀해요. 캘거리는 여름날씨라해 도 가디건 같은 얇은 긴팔 꼭 챙겨다녀야 할 듯요.

도시느낌 팍팍 드네요.

이쪽으로 보이는 곳이 록키산맥이에요. 밴프국립공원 등 다음날 갈 곳이죠.

평일이라 하더라도 사람이 매우 많아서 저 메인 자리에서 사진찍으려면 기다려야하는데 이날은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사람이 많이 없어서 다들 전제낸것처럼 자리잡고 사진 엄청 찍고 있더라고요.

 

내려올때도 쉽지는 않았죠. 벽화를 층층이 그려놔서 지루할 틈은 커녕 힘들어서 그림도 겨우 보면서 내려왔어요. 다음날 종이리부터 허벅지까지 쫙 당기더라고요.

다 내려오면 이렇게 기념품 가게가 있어요. 구경만 한번 해봅니다.

관광지에 가면 메이플관련 제품이 많아요. 메이플과자는 공항이 제일 쌌어요. 2개에 캐나다 달러 10불.

레트로 풍의 엽서도 있고요. 이런 예쁜 디자인의 상품들이 매우매우 많아요.

아기자기한 컵들도 많고, 골프공도 있고 다양해요.

올라간 보람이 있다고 믿고 싶은 캐나다 캘거리 타워 계단 방문기입니다.

사진 다시 보니까 멋지네요. 또 가고 싶어요. ㅎㅎ


이상 서울 수도권 용인 기흥 성남 분당 화성 동탄 수원 영통 경기동남부 드론 국가 자격증 학원 서울비행교육원(진코치,드론의 미래가치를 만드는 사람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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