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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캐나다 Canada

[캐나다 캘거리 여행] 캘거리 글렌보우 뮤지엄_캐나다 알버타주

by 드론타고 여행 2019.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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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CALGARY GLENBOW MUSEUM 

캘거리 글렌보우 미술관은 메인스트릿에 위치하여 찾기가 매우 쉽답니다. 캘거리 타워에서 3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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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타워를 정면으로 봤을때 메인스트릿 왼쪽으로 가면 바로 오른편에 보입니다. 

오른쪽에 파란색 표지판 보이시죠? 금방이에요. 

여기저기 야후네요. 소부를때 야후 라고 한대요. 전 야후가 아직도 존재해서 홍보하는 줄 알았지 뭐에요. ㅠ 

길에서 요가수업이 한창입니다. 열심히 하시네요. 

글렌보우안에 들어오니 NICK CAVE 전시가 열린다고 홍보가 많이 되어 있어요. 이사람 작품덕에 입장료가 하나도 안아까웠어요. 

상설전시, 기획전시 소개인데 안에 전시량이 꽤 많아서 3시간은 족히 걸려야 잘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저는 2시간으로 잡았더니 타이트했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입장권을 사는 곳이 보여요. 

캐나다달러 18불 줬는데 한국돈으로 16000원 정도에요. 그러면 저기서 옷에 붙이는 스티커 하나랑 사물함 전용 동전을 줘요. 그걸 받아들고 라커쪽으로 가봅니다. 

여기에 소지품 넣어놓고 카메라, 전화기만 들고 움직입니다. 

 

엘리베이터타고 맨 윗층으로 가서 시작해봅니다. 

아이들 수업하는 곳인가봐요. 알록달록하면서도 센스있게 꾸며져 있었어요. 

중앙홀은 이렇게 조형물과 벽면질감이 통일감을 주면서 세련되게 되어 있어요. 

여기서부터는 전시홀을 둘러본거라 딱히 설명이 필요없을듯요. 

인디언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고 있었어요. 의상, 물건 등을 잘 전시해 놓고 인디언들의 언어, 민족에 대한 설명을 글이나 영상, 사진으로 표현하고 그들이 살아온 얘기를 잘 구현해 놓았더라고요. 

NICK CAVE전시홀에 왔어요. 모든 작품에 얼마나 많은 심혈을 기울였는지 보자마자 알 수 있어요. 

야생동물을 테마로 한 전시도 빼놓을 수 없죠. 

이건 100년전 어떤 여성이 여행가서 미국 옐로스톤국립공원 올드페이스풀을 보고 그린 그림이에요. 재작년에 본 것과 너무나 똑같아서 단번에 올드페이스풀인이 알겠더라고요.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모아 전시하는 홀이었는데 청원경찰분께서 마침 한국분이시더라고요. 저에게 친절하게 말걸어주시며 이 작품이 한국작가 작품인데 엄마와 딸의 앞, 뒤 모습이라고 설명까지 해주셨어요. 작품의 배치 덕에 더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여기도 세미나나 수업을 여는 곳 같았어요. 

꽃사진 모음작품인데 별거 없는 것 같지만 똑같이 찍으라면 색감이나 재질처리가 매우 어렵겠죠.  

캘거리에 여행가셔서 3시간정도의 여유가 있다면 꼭 가볼만하다고 추천합니다. 작은 아이들과 함께라면 벨뮤지엄, 큰아이들 혹은 성인만 있다면 이곳 글렌보우뮤지엄에 가보시는 것 어떨까요?  

이상 서울 수도권 용인 기흥 성남 분당 화성 동탄 수원 영통 경기동남부 드론 국가 자격증 학원 서울비행교육원(진코치,드론의 미래가치를 만드는 사람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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