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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캐나다 Canada

[캐나다 캘거리 여행] 캘거리 스탬피드 이브닝쇼_캐나다 알버타주

by 드론타고 여행 2019.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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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GALGARY STAMPED Evening Show 를 보고 왔습니다.

2일동안 스탬피드를 구경했는데 첫날에는 로데오쇼 이날은 이브닝쇼를 보기로 했어요.

티켓은 현장구매를 전날해서 당일 입장시 보여주면 입장료를 안내도 되거든요. 인터넷으로 티켓구매하면 7불 더 내야해요.

이브닝쇼는 7시반에 시작했는데 미리 저녁을 잘 먹고 들어갔습니다. 국기에대한 경례부터 시작합니다.

헬리콥터로 국기를 들고 한바퀴 도네요. 멋집니다. 

군복입은 기마대가 행진을 시작합니다. 저 많은 인원이 줄맞춰서 말타고 가는게 쉽지 않은 일 같네요. 이거 보다보니 스탠딩석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장점도 있고요. 비만 안오면 괜찮습니다~

 

척왜건 경주가 시작됩니다. 박진감 넘쳐요. 스타트가 빠르더라도 중간에 역전하는 경우도 있고요. 다음날 뉴스에서 이 경기 후 말한마리가 죽었다고 나오더라고요. 여기서 챔피언하는게 매우 영광스런일인지 뉴스에 인터뷰가 계속 나와요.

다양한 북미지역에서 1년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기량을 뽑냅니다. 

어제 봤던 예쁘게 꾸민 어린말들도 한번 행진을 해주고요.

척왜건 모형으로 어린이들이 경주를 합니다. 귀엽고 재밌습니다.

인디언 부족마다 팀을 이뤄서 안장없는 말을 타고 이어달리기하는 종목도 있었는데 타다가 사람 떨어지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사진을 다시 찾아봐야겠어요.

경주종목이 마무리 되면 잠시 쉬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그동안에 무대설치를 하고 바로 쇼가 시작되어요.

무대가 얼마나 큰지 저 많은 소 모형이 다 두둥실 춤을 춥니다.

중간에 진행자는 가수인듯 했어요. 노래도 부르고 뮤지컬처럼 진행을 합니다.

웬만한 뮤지컬쇼 저리가라입니다. 어린 학생들로 보이는 팀들이 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는지 음악에 맞춰 흥겹게 안무를 해요.

 

 

진행자가 공중에 뜬 비행기모형을 타고 노래불러요. 스케일이 상당합니다. 앞줄은 가격이 많이 나가서 로데오쇼와 같이 뒷블록에서 잘 보이는 부분을 찾아 표를 끊었는데요. 그래도 70불 넘게 줬어요. 처음에는 이브닝쇼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쇼를 다 보고나서는 하나도 안아까울 정도로 좋았어요.

마지막 불꽃쇼도 좋았고요. 꽤 다양하게 연출했고 쇼와 어울리게 해서 인상깊게 봤답니다. 

해가 지면서 확 추워지니 걸칠 긴 옷이나 얇은 점퍼는 꼭 챙겨가야합니다. 무릎담요도 요긴하게 썼어요.

말만 조금 더 알아들었으면 더 재밌게 봤을거에요. 볼거리가 충분한 캘거리 스탬피드 이브닝쇼였습니다.  

 

이상 서울 수도권 용인 기흥 성남 분당 화성 동탄 수원 영통 경기동남부 드론 국가 자격증 학원 서울비행교육원(진코치,드론의 미래가치를 만드는 사람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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