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포역 맛집] 화려한 랍스터 조갈찜 인기명_수원 영통구

맛있는 저녁 먹으거 간 인기명 수원망포점입니다. 망포역 5번출구에서 걸어서 3분내에 있어요. 

 

큼지막한 입간판과 매장간판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가게 앞에 2-3대만 주차가 가능하여 인근 공영주차장 사용을 권하고 있어요. 주차권지급은 되지 않고요. 

저녁시간 딱 맞춰갔을 때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거든요. 좀 빠지고 난 후 내부 모습인데 테이블사이 간격이 넓지 않아 대화나누기에는 부적절한 환경이었어요. 안쪽에 따로 자리가 있어 회식가능한 곳이고요. 생각해보니 많은 얘기를 진지하게 나누면 안되는 회식하기에 적절한 장소같네요. 

조개찜과 소갈비찜이 함께 나오는 조갈찜, 샤브샤브와 갈비찜이 함께 나오는 샤갈찜이 메인메뉴입니다.

1인당 3만원 이상은 잡아야 하니 금액대가 좀 있죠.

자리예약과 메뉴주문도 이미 한 상태에서 들어가니 직원분이 자리안내 바로 해주시면서 조리하고 계셨어요. 기본 밑반찬은 코울슬로, 깻잎, 무절임, 생강절임, 락교, 고추절임 등 간단하게 나오고, 소스는 기름장, 머스터드소스, 초고추장이 나와요.

소스가 얼마 되지 않아 좀 아껴먹었어요. 해산물 본연의 맛을 느끼라고 조금 주시는걸로 이해했습니다. 

거의다 익어가고 있는 랍스터 조갈찜을 직원분께서 손질해주셨어요. 오징어 문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시고, 갈비도 살을 발라줍니다. 갈비아래에는 당면과 떡이 잘 익어가고 있어요. 옆에 어묵꼬치가 보이죠? 갈비양념국물에 졸인뒤 먹어야 제맛이에요. 

로브스터가 빨갛게 익어있네요. 크진 않지만 비주얼로 확실히 눈길을 끕니다. 

집게와 몸통살을 발라 고이 얹어주십니다.  푸짐해보이죠? 실제로 남자2 여자1 마지막에 칼국수넣어서 배불리 잘 먹었어요.

살자체가 맛있어서 소스 안찍어도 충분히 맛있어요. 단호박같이 위에 나와있는 것들은 국물로 중간에 밀어줘야 잘 익어요. 가리비, 홍합, 채소가 있고요. 

낙지호롱이는 국물에 살짝만 익혀줘서 먹으면 꿀맛이 따로 없어요. 오징어도 도톰하니 씹는 맛이 좋더라고요. 

보들거리는 문어는 잘라서 키조개 위에 놓아서 더 안익게 했어요. 저 아래 키조개 살이 있어서 오징어 문어 다 먹고 잘라 먹었어요. 어묵에 갈비양념이 배어가고 있습니다. 

보들거리는 소갈비랑 짭짤한 양념에 졸여지는 당면은 궁합이 좋습니다. 

오분자기로 추측되는 전복입니다. 차이가 미묘하여 구분이 어렵네요. 이렇게 조개와 갈비가 함께 나오니 조갈찜이라 이름을 붙였나봅니다. 

로브스터맛이 상당히 좋았고 다른 해물들도 푸짐하게 적절하게 조리해주어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회전율이 좋아서인지 해산물 상태가 매우 좋았고, 맛, 양 모두 중간 이상이었어요. 그만큼 금액이 나가는데, 분위기는 왁자지껄해서 조용한 식사는 어려울 것 같아요. 데이트는 아니됩니다. 

가족모임은 날과 자리를 잘 잡으면 괜찮을 것 같고, 회식이나 모임장소로는 시끌벅적해서 괜찮은 것 같아요.

실한 해산물을 푸짐하게 잘 먹었습니다. 

이상 서울 수도권 용인 기흥 성남 분당 화성 동탄 수원 영통 경기동남부 드론 국가 자격증 학원 서울비행교육원(진코치,드론의 미래가치를 만드는 사람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