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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미국 U.S.A.

[미국 서부 여행] 2일차 JW메리어트 라스베가스 리조트 앤 스파 호텔 후기_네바다주

by 드론타고 여행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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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stern U.S.A, Las Vegas, Nevada State, July 2020

첫날 라스베가스에 늦게 도착해서 야식먹고 잔 뒤 다음날 2년 전에도 묵은 적 있는 JW Marriott Las Vegas Resort & Spa 로 호텔을 옮겼어요. 

스트립 거리에서 약간 거리가 있지만 차가 있다면 불편하지 않아요. 

입구부터 웅장한 야자수들이 반깁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궁금했는데, 우선 사람이 많이 보이지 않았어요. 

로비에는 리셉션 직원 한 분만 있었고, 다른 투숙객들도 거의 보이지 않더라고요. 

직원분과 직접적으로 저촉되지 않게 칸막이, 마스크 등 대비가 되어 있었어요.

라스베가스는 호텔이나 식당 직원 모두 마스크를 잘 쓰고 있었답니다. 

전에 줄을 섰던 리셉션 데스크가 텅 비어 있네요.

매우 썰렁했어요.

방을 배정받고 올라갑니다.

전에 묵었던 방과 똑같은 타입이어서 낯설지 않았어요.

거대한 욕실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세면대도 넉넉한 사이즈에 두 개나 있고요.

코너를 꽉 차지하고 있는 월풀욕조도 거뜬히 들어가있고 그 옆에 샤워실이 있어요. 

반대편에 독립된 공간에 변기가 있어서 집중하기 좋습니다.

다리미, 다리미판, 목욕가운 등 기본적인건 잘 준비되어 있어요.

작은 용량의 생수도 서비스로 나와요.

발코니에서 본 풍경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우나 등 핵심시설이 다 문을 닫았고, 수영장은 개방공간이라 운영을 하길래 가봤어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더라고요.

선베드 하나 차지하고 낮잠자다 왔습니다.

37도는 됐던 날씨여서 매우 뜨거웠고, 사막날씨를 확실히 느낄 수 있었어요.

그늘아래가면 좀 시원해지기는 하지만 역시 오랜시간 야외활동은 무리가 됩니다. 

사람이 하도 없으니까 썰렁하더라고요. 

다시 찾은 이 호텔은 여전한 모습이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많은 시설을 운영하지 않고 있고, 사람들도 서로를 경계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어요. 

여기 조식뷔페 꽤 괜찮은데 그것도 운영하지 않아서 아쉬웠답니다. 

이상 코로나 이후 투숙한 JW메리어트 라스베가스 리조트 앤 스파 호텔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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