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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미국 U.S.A.

[미국 서부 여행] 6일차 JW메리어트 투싼 스타패스 리조트앤스파 호텔 후기(1)_애리조나주

by 드론타고 여행 2020.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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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ern U.S.A, Tucson, Arizona State, July 2020

JW Marriott Tucson Starr Pass Resort & Spa

PREMIUM POOL & CITY VIEW GUEST ROOM, 1 KING


세구아로 국립공원 웨스트에 들른 뒤 하루 묵을 호텔인 JW메리어트 투싼 스타패스 리조트앤스파에 갔어요. 

세구아로 국립공원 웨스트에서 호텔가지는 1시간 채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였는데 네비찍고 갔는데도 여기가 호텔 맞나 싶을 정도로 횡하고 선인장으로 둘러쌓여 있는 곳이었고, 주변에 별장같은 주택이 몰려있기도 했어요. 간판이 보이고 도로를 따라 쭉 들어갔어야 했어요. 

사막에 지어진 곳 답게 자연의 색과 흡사한 외관 색과 튀지 않는 건축물이더라고요. 

JW는 어디든 웬만하기 때문에 괜찮겠다 생각은 했는데 겉모습은 그냥 그랬거든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창문 밖으로 투싼 다운타운쪽으로 보이는 뷰가 한눈에 들어와서 매우 좋았어요. 여기는 모든 분이 마스크를 쓰고 있었고 투숙객에게도 실내에서는 무조건 마스크를 쓰게 하고 있었어요. 

방을 배정받고 올라가는 길이에요.

방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런 공간이 있는데 저 문은 욕실, 화장실, 침실로 들어갈 수 있는 통로에요. 

거실쪽으로 나 있는 문으로 본 침실이고요.

소파, TV, 테이블 등이 있는 거실이에요. 중간에 짐정리하고 빨래 정리하려면 공간이 있어야 편한데 여기는 그럴 걱정은 없었어요. 

침실 베란다로 보이는 뷰에요. 수영장, 골프장이 한눈에 다 들어와요. 

거실발코니로 나가면 이런 뷰입니다. 풀장, 골프장, 투싼 다운타운쪽으로까지 다 보여요. 

날씨가 워낙 무더워서 수영장에 빨리 가보고 싶더라고요. 

그런데 사막날씨가 희한한게 저녁에 가까워지니 바람이 매우 세차게 불어서 수영하는데 춥기까지 했어요. 

베란다쪽에서 본 거실인데 가구, 액자 등 인테리어게 매우 격조 있어보입니다.  

욕실은 이런 메인 세면대가 중간에 위치하고 있고 양옆으로 욕조와 샤워실이 있어요. 

JW메리어트 어메니티는 아로마테라피거인데 좀 좋은 방에는 용량이 큰게 있고 아니면 작은 사이즈가 놓여져 있어요. 

여기 제품은 다 괜찮은데 바디로션이 잘 안발려져요. 여러번 문질러야 백탁현상이 없어진다는... 

저 구두헤라 챙겨와서 매우 유용하게 썼는데 최근에 부러져서 버렸어요. 

욕조가 이렇게 있어서 몇몇 옷가지 빨래를 잘했죠.  

샤워실 공간도 넉넉해요. 저 샤워꼭지가 매우 높게 있어서 저는 손이 안닿아 조절이 안되니 몸을 물줄기에 맞춰야 했어요

화장실은 이렇게 별도로 분리된 공간으로 되어 있어서 매우 편리했어요.

이 곳은 리조트 피가 붙는 리조트 호텔이라 최대한 시설을 많이 이용하는게 좋은데 시간이 별로 없었어요. 

사막에서 생고생 할 시간 좀 아껴서 호텔수영장에서 노닥거릴걸 하는 생각도 들 정도로 좋은 곳이었고요. 

위치도 세구아로 국립공원에서 가깝고 다운타운에서도 매우 가까워서 맛있는거 포장해와서 먹기에도 딱 좋더라고요. 

호텔이 너무 좋아서 떠날때까지 아쉬웠던 곳입니다. 

호텔 로비모습과 조식이 어떻게 나오는지 다음글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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