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 맛집] 테이블스 베이커리_용인시 처인구

양지가 도시는 아니기에 발효빵을 먹기에는 쉽지 않은데 친구가 맛있는 버터를 줘서 그에 맞는 빵을 찾으러 테이블스 베이커리를 찾았어요.

양지 IC에서 3분도 채 걸리지 않으면서 양지물류 근처 도로변에 있어 찾기는 쉬운데 반대편에서 온다면 U턴을 위해 꽤 가야 합니다. 

매장 오른편에 주차공간이 꽤 있으므로 차대기는 편합니다. 

들어가면 차한잔 마실 수 있는 공간이 한쪽에 있어요. 

안쪽에 분리된 공간이 또 있어서 앉았다가 갈거라면 여기도 괜찮을 것 같네요. 

생크림 케익은 예약을 받고 있더라고요. 마카롱도 있고, 조각케익도 고를 수 있어요. 

입구에 들어서서 오른편에 있는 베이커리 코너에요.  

브라우니, 카스테라, 쿠키등도 있고요. 감태 묻힌 오란다가 있어서 반갑더라고요. 뒤쪽에 있는 건포도 호밀발효빵을 골랐고요. 

하루 지난 빵은 3개 만원으로 구입할 수 있어요. 

번, 팡도르, 식빵도 있는데 저는 뒤편에 있는 치아바타를 골랐답니다. 

음료가격은 대력 5-6000원대고 있을건 다 있어요. 

수제발효빵이라고 하더니 맛도 있고 속도 편하고 건포도도 많이 박혀 있더라고요. 치아바타는 제가 아는 것보다 더 부드러워서 먹기도 아까울 정도로 녹더라고요. 

베이커리 카페의 빵값이 좀 나가잖아요. 그만큼 맛이 있었고, 도시가 아닌 곳에서 발효빵을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만족했던 테이블스 베이커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