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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ern U.S.A, Logan, Utah State, July 2020
브리검시티를 거쳐 로건에 도착했어요. 로건 역시 몰몬교의 마을로 터버너클과 템플을 구경했습니다.
잘 정리된 잔디밭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아직도 터버너클이랑 교회랑 템플의 차이는 잘 모르겠습니다.
북쪽이라 그런지 온도가 꽤 선선합니다.
대로변 건물들의 연식이 꽤 되어보이지만 잘 정돈되어 있는 도시 전경이에요.
템플은 언덕위에 있었고, 주변에는 낡은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역시나 이곳도 꽃밭이 잘 가꾸어져 있어요.
근처 마트에 갔는데 세상에나.. 제가 뉴멕시코주에서 3달러 주고 샀었던 사발면이 여기는 1불에 팔고 있네요.
이 도시는 아시안이 많이 없을 것 같은데 다양한 라면 뿐만 아니라 면종류를 팔고 있어서 의아했습니다.
게다가 신라면, 미역라면까지 볼 수 있었죠. K-ARMY라는 라면도 있어서 반가웠어요.
특별할 것 없는 로건에서 한국라면을 만나다니, 혹시 로건을 지나가시면 꼭 마트에 들르시길 권합니다. 이곳은
Smith's Food and Drug 입니다.
찾아보니 유타주립대학교가 위치한 곳이기도 한 로건을 둘러보고 하루를 묵을 캠핑장으로 떠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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