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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미국 U.S.A.

[미국 서부 여행] 17일차 스프링 할로우 캠프그라운드 후기_유타주

by 드론타고 여행 202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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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ern U.S.A, Logan, Utah State, July 2020

미국여행 17일차 유타 로건에 있는 스프링할로우 캠프그라운드 Spring Hollow Campground에 갔습니다. 

goo.gl/maps/dMWEFPb41bD6xiky6

 

스프링 홀로 캠프그라운드

★★★★★ · 캠핑장 · FR038

www.google.com

레이턴에서 출발해서 브리검시티, 로건을 여유있게 거쳐서 저녁때쯤 도착했어요. 

다행히 해가 길어서 밝았고, 예약을 하지 않은 상태라 조마조마하면서 캠프사이트를 찾아봤어요. 

관리인 캠핑카가 보여서 가서 물어봤더니 다행히 자리가 있다고 하면서 안내해줬어요. 

산과 계곡이 있는 곳이고 캠핑장이 잘되어 있더라고요. 

여기가 우리 자리였어요. 

코앞까지 차를 댈 수 있으므로 어렵지 않게 짐을 꺼냈어요. 

나무 너머로 보이는 건물이 화장실이에요. 화장실하고 먼 자리가 좋지만 자리가 여기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었어요. 

텐트를 얼른 설치하고 간단하게 요기한 뒤 근처 산책에 나서봅니다. 

이런 길을 따라 나오면 계곡에 산책 갈 수도 있고 오프로드 차라면 계곡을 따라 차로 올라갈 수도 있어요. 

물에 발을 넣었는데 앗차궈 소리가 절로 날 정도로 시려웠어요. 물이 좀 깊은 곳에는 낚시를 즐기는 사람도 보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여가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제마음도 한가로워졌답니다. 

화장실은 vent 스타일이었지만 앞에 펌프가 있어서 간단히 씻을 수 있었답니다. 

물가였는데 북쪽이라 추워서인지 벌레는 많지 않았어요. 도로에서 가까워서 찾기 쉽고, 로건에서 베어레이크Bear Lake로 가는 길이어서 하룻밤 묵기에는 적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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