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행갔을 때 가벼운 하이킹을 갈 때 아크테릭스 마카1 웨이스트백 Arc’teryx Maka 1 Waistpack을 잘 가지고 다녔어요.
색상은 다크다키니 DARK DAKINI이고요. 한 손을 폈을 때 사이즈로 아주 앙증맞아요.
국내 판매가는 65000원이었는데 지금은 구매가 어렵고, 아크테릭스 사이트를 찾아보니 현재 신상품 맨티스 1 웨이스트팩이 52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래 지퍼는 차키를 넣을 수 있는 작은 공간이 있고, 그 위 지퍼를 열면 다음과 같은 공간이 나옵니다. 지퍼달린 주머니와 그냥 주머니가 있어서 작은 소지품을 잘 정리해서 가지고 다닐 수 있어요.
저는 사막지역에 하이킹 다닐 때 이 가방을 가지고 다녔는데 넣어야 할건 물과 휴대폰뿐이었거든요. 500ml짜리 생수통을 넣으면 다 들어가지 않아 빼꼼히 내보이고 다녀야 하고요.
호텔에서 무료로 주는 300ml짜리를 넣으니 딱 들어가더라고요.
300ml보다 더 작은 생수는 한모금짜리라 실제 가지고 다니진 않았지만 세워서 두 개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시원한 물을 넣고 다니니까 햇빛이 뜨거운 곳에서 사진찍느라 과열된 휴대폰도 금방 식힐 수 있었어요.
전 허리에만 차고 다녔는데 지금보니 어깨에 둘러멜 수도 있었네요. 어쩐지 끈이 가방 11시, 1시 방향으로 박혀 있더라고요.
이제 사용법 완전히 알았으니 평상시에 주머니 없는 옷을 입을 경우 가지고 다니려고요.
아크테릭스 제품은 퀄리티가 매우 좋아서 가지고만 있어도 기분좋아지는 물건들이에요. 실제로 사용도 편하고 활용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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