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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미국 U.S.A.

[미국 서부 여행] 28일차 볼거리 다양한 보즈먼_몬태나주

by 드론타고 여행 2021.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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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ern U.S.A, Montana , August 2020

헬레나에서 옐로스톤국립공원 몬태나주 입구로 들어가려고 이동합니다.

가는 길에 캐노피 파는 곳이 있어서 들러보았어요. 글램핑장에서 볼 수 있는 튼튼한 텐트인데, 안에 들어가면 아늑한 방같더라고요. 

매장안으로 들어가니 큼지막하고 튼튼해보이는 난로들도 보이고요. 

여기 회사 이름이 Montana Canvas이네요. 여러가지 캐노피 천들도 팔고 있고, 제작하는 곳도 같이 있어서 구경했어요. 

말같은 동물들이 지고갈 짐가방도 만들고요. 

보즈먼 Bozeman에 들어서서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미스테리랜치 본점 매장이었어요.  

https://goo.gl/maps/WX7A2s4nqpNb189o9

 

Mystery Ranch · 1750 Evergreen Dr, Bozeman, MT 59715 미국

★★★★☆ · 제조업체

www.google.com

Mystery Ranch Backpacks 

Headquarters: 1750 Evergreen Drive Bozeman, MT 59715

아쉽게도 문이 닫혀있더라고요. 아쉬움을 뒤로한 채 시내로 향합니다.  

보즈먼은 옐로스톤국립공원을 기준으로 서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조용하고 깨끗하면서도 관광객들이 들러서 구경할만한 가게, 식당 등이 꽤 많았어요. 

간판만 구경해도 재밌었어요. 

몬태나주여서 그런지 햇빛은 강했지만 그리 덥지는 않더라고요. 

클래식한 분위기가 있는 곳이어서 산책하기 좋았어요. 

스포츠용품 매장에 들어가니 미스테리 랜치 모델이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본사에서 가까워서 그런가봐요. 사냥용 배낭 모델이 꽤 다양했어요.  

당일치기라면 이정도 크기의 가방이 유용하죠. 

멀티백팩킹때 사용한 가방도 보입니다. 

옆 섹션에는 다양한 사냥총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자연과 더 가까운 몬태나주여서 사냥총 수요가 많은가봅니다. 

총 한 대에 100만원정도면 누구나 소지할 수 있어보입니다. 

실제 들어보면 꽤 무거워서 다루기도 쉽지 않아보여요. 

작은 총들도 쫙 있어요. 

총 진열과 함께 곰, 사슴 인형도 빼놓을 수 없죠. 

뿔달린 순록머리로 장식된 벽난로가 있는 집에 살아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스포츠용품이 있던 매장은 Sporting Goods라는 곳이에요. 

다른 소품가게도 구경해보고요. 

갤러리도 들어가봅니다. 갤러리 내에서는 사진 찍어도 되는지 물어보고 카메라를 들이댑니다. 하나정도 사가고 싶은 그림과 사진들이 많았어요. 

잭슨홀에도 이런 느낌의 갤러리들이 있었어요. 역시 자연 그대로의 옐로스톤 국립공원과 가까운 곳에 있다는 공통점 때문인가봐요. 

북쪽에서 옐로스톤 갈 때 머물거나 잠시 쉬어가기에 좋은 곳입니다. 

코로나때문에 많은 매장과 식당이 활기를 잃어서 아쉽더라고요. 

몬태나주에서의 마지막 도시라 스타벅스를 찾아갑니다. 

몬태나주 머그컵을 얼른 사고 나왔어요. 

몬태나주에서의 마지막 순간이라니까 아쉬워서 근처에서 간식이라도 먹으려고 두리번거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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