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殞命(운명) 죽음
全琫準(전봉준, 1854~1895)
時來天地皆同力(시래천지개동력)
때를 만나서는 세상 모두가 힘을 합쳤으되
運去英雄不自謀(운거영웅부자모)
운이 다하니 영웅인들 어쩔 도리가 없구나
愛民正義我無失(애민정의아무실)
백성사랑과 정의뿐인 내게 허물이 없건만
愛國丹心誰有知(애국단심수유지)
나라 위한 일편단심 그 누가 알아줄까
전봉준(全琫準, 1855년 1월 10일 ~ 1895년 4월 24일(음력 3월 30일)[1]은 조선의 농민 운동가이자 동학의 종교 지도자였다. 동학 농민 혁명 당시의 남접의 지도자이기도 했다. 본관은 천안(天安), 초명은 명숙(明淑), 다른 이름은 영준(永準)이며 호는 해몽(海夢)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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