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미국 몬태나 여행5 [미국 서부 여행] 28일차 옐로스톤국립공원_와이오밍주/몬태나주 Western U.S.A, Montana , August 2020 2017년에 갔던 Yellowstone National Park에 다시 가게 되었습니다. 몬태나주 가디너라는 도시에 있는 북쪽입구를 통해서 들어가려고요. 도시라고 하기에는 자그마한 관광지인데 맛집같은 몇군데에 사람이 꽉 차있었어요. 옐로스톤강이 흐르는 것도 볼 수 있고요. 공원입구 직전에 맛집으로 보이는 식당앞에 잠시 주차했는데 클래식카가 있어서 구경했어요. 여기서 가장 장사가 잘되어 보이는 곳이 저 멀리 보이더라고요. 카우보이 동상에도 마스크가 씌어져 있어 우리의 현실을 말해줍니다. 진짜 입구 근처에 가면 안내센터가 있는데 들러서 지도도 챙기고 안내도 받고, 화장실도 들렀답니다. https://goo.gl/maps/PGbHXUR5sMaN.. 2021. 12. 30. [미국 서부 여행] 28일차 쓰리폭스 농장에서 감자쇼핑_몬태나주 Western U.S.A, Montana , August 2020 몬태나주 Three Forks 쓰리폭스라는 곳을 지나던 중 New Baby Potastoes라는 팻말을 보게 되었어요. 지나치기가 아쉬워 다시 방향을 돌려 안내하는 데로 들어갔죠. 경운기 느낌의 ATV에 간판을 세워두어 느낌나더라고요. 화살표 방향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농장과 비닐하우스밖에 없습니다. 베이비 포테이토는 어딨을까 찾다보니 이렇게 귀여운 판자집이 보이더라고요. 진열된 감자도 얼마 없어서 파는건지 마는건지 헷갈렸지만 감자종류와 중량, 가격을 명확히 한 것을 보니 맞나봅니다. 알아서 지불하고가는 셀프서비스에요. 비슷비슷 해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종이 여러종의 감자가 있어서 또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됐죠. 10파운드에 10달러 하는 것도.. 2021. 11. 24. [미국 서부 여행] 26일차 와일드 캠핑 후기_몬태나주 Western U.S.A, Montana , August 2020 글레이셔 국립공원에서 빠져 나오니 이미 깜깜해져서 웬만한데만 보이면 그냥 텐트치자는 마음이었어요. 웨스트 엔트란스에서 나와 좌회전 해서 2번도로를 따라 텐트칠만한 곳을 뒤져봤는데 웬만한데는 사람들이 차지하고 있더라고요. 다들 어찌나 부지런한지.... 조건은 시끄러우니까 도로에서 거리가 있을 것, 텐트를 칠만한 땅이 있을 것 이 두개였는데 찾기 어려웠어요. 2번 도로만 두번 훑은 뒤 안쪽으로 들어가는 작은 길을 발견해서 비포장길을 쭉 들어가다보니 진짜 텐트하나 칠만한 자리가 있는 곳이 나와서 바로 정박했습니다. 동물이 튀어나올까봐 어찌나 무섭던지... 캠핑할때는 해지기 전에 자리펴야 마음이 편한데 글레이셔 국립공원 언제 또 오겠냐며 무리해서.. 2021. 10. 8. [미국 서부 여행] 26일차 글레이셔 국립공원(1)_몬태나주 Western U.S.A, Montana , August 2020 Glacier National Park 글레이셔 국립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저희는 West Entrance로 들어갔는데 나중에 보니 동쪽에 Saint Mary Visitor Center도 있더라고요. 여기는 인디언 보호구역으로 Covid19를 이유로 닫아놨어요. https://goo.gl/maps/nXheMQ4mhR6uWtj27 West Entrance · 미국 59936 몬태나 웨스트 글라치어 미국 59936 몬태나 웨스트 글라치어 www.google.com 글레이셔 국립공원은 길이 하나라 그 길따라 쭉 다니면 되기 때문에 코스는 걱정안해도 됩니다. 다만 곳곳에 하이킹 코스가 있으니 주어진 일정에 맞춰 계획을 세워봐야겠죠. 들어가니 제일먼.. 2021. 10. 7. [미국 서부 여행] 26일차 플롯헤드 레이크와 체리_몬태나주 Western U.S.A, Montana , August 2020 미줄라에서 떠나 글레이셔국립공원으로 향합니다. 93번도로를 타고 쭉 북쪽으로 가는건데 경관이 매우 좋았어요. 가는 도중에 작은 호수도 만났고요. 저 너머로 플랫헤드 레이크가 보이는 곳에 쉼터가 있어서 잠시 들러봅니다. 플랫헤드 레이크가 길쭉하게 새겼는데 아래쪽에 우리가 있는거네요. 플랫헤드레이크는 처음들어보는 곳었는데 글레이셔 국립공원을 가기 위해 들를 수 밖에 없는 중요한 곳이더라고요. 물이 정말 맑았어요. 확실히 몬태나주는 여름날씨라고는 해도 긴팔을 입어야 했고, 물도 매우 차가웠어요. 호숫가에는 좋은 집들과 보트가 많았습니다. 호수구경 잘하고 우연히 체리농장을 발견했어요. 안그래도 미줄라 마트에서 파는 체리가 근처에서 나는 것 같았는.. 2021. 10.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