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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미국 U.S.A.

[미국 서부 여행] 26일차 플롯헤드 레이크와 체리_몬태나주

by 드론타고 여행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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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ern U.S.A, Montana , August 2020

미줄라에서 떠나 글레이셔국립공원으로 향합니다. 

93번도로를 타고 쭉 북쪽으로 가는건데 경관이 매우 좋았어요. 

가는 도중에 작은 호수도 만났고요. 

저 너머로 플랫헤드 레이크가 보이는 곳에 쉼터가 있어서 잠시 들러봅니다.  

플랫헤드 레이크가 길쭉하게 새겼는데 아래쪽에 우리가 있는거네요. 

플랫헤드레이크는 처음들어보는 곳었는데 글레이셔 국립공원을 가기 위해 들를 수 밖에 없는 중요한 곳이더라고요. 

물이 정말 맑았어요. 확실히 몬태나주는 여름날씨라고는 해도 긴팔을 입어야 했고, 물도 매우 차가웠어요. 

호숫가에는 좋은 집들과 보트가 많았습니다. 

호수구경 잘하고 우연히 체리농장을 발견했어요. 안그래도 미줄라 마트에서 파는 체리가 근처에서 나는 것 같았는데 Cherry Haus라는 간판을 보자마자 바로 들러봅니다. 

https://goo.gl/maps/zXkLTwPh5GKtViyg8

 

Cherry Haus · Caroline Point Rd, Lakeside, MT 59922 미국

Caroline Point Rd, Lakeside, MT 59922 미국

www.google.com

작은 집에 두 아가씨가 마스크를 하고 있었어요. 체리만 있었고, 상태가 좋아보여 바로 구매했습니다. 

포인트 캐롤라인 오차드에서 운영하는 곳이네요. 

캐나다 프룻스탠드에서 사먹었던 체리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데 몬태나에서도 체리농장을 만나니 반갑습니다. 

체리사진이 없는걸로 봐서는 먹느라 정신없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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