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맛집6 [파나마 2주 살기] DAY13 포르토벨로 맛집 Restaurante La Torre Colon에서 파나마 운하를 보고는 동북쪽에 있는 마을 Prtobelo로 가봅니다. 콜론은 큰 항구도시지만 막상 가보니 좀 혼잡하고 치안이 안좋다는 주의를 먼저 들어서 그곳에서 뭔가 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어요. 그래서 며칠전 택시기사님이 추천해준 포르토벨로에 가기로 했습니다. 작은 도시라 그런지 길이 그리 좋지는 않고 가는 길에 교도소도 있어서인지 경찰이 길목에서 차를 세우고 불시검문도 하더라고요. 게다가 차가 많이 막혀서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고요.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가는길에 나오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https://goo.gl/maps/9CEx1TUdedDifGBS7 Restaurante La Torre · Unnamed Road, 파나마 ★★★★☆ · 음식점 www.google.com.. 2022. 3. 10. [파나마 2주 살이] DAY12 속이 쫙 풀리는 베트남 쌀국수 맛집 Restaurante Vietnamita PHO 이날은 멀티플라자에 쇼핑을 나섰어요. 갔더니 시원하고 좋더라고요. 점심 먹을 때가 되어 푸드코트를 기웃거리는데 딱히 당기는 메뉴가 없고 얼큰한 국물이 먹고 싶은거에요. 그래서 누들, 라멘으로 검색을 했더니 근처에 베트남 식당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거리는 있지만 걸어갔어요. https://goo.gl/maps/z892ogRKzhJq4zpA8 Restaurante Vietnamita PHO · XFWQ+8F4, Panama City, 파나마 ★★★★★ · 베트남 음식점 www.google.com 언제 나오나 하고 찜통더위속을 걸어서 도착했습니다. 2시가 넘은 시간이라 사람은 없더라고요. 야외테이블도 몇개 있는 소박한 식당이었어요. 나름 야외테이블에 유리벽을 해서 꽤 괜찮아보였답니다. 들어가니 테이블은 .. 2022. 3. 5. [파나마 2주 살기] DAY11 분위기와 맛 모두 좋은 직화그릴 스테이크 맛집 Patagonia Grill 파나마 맛집을 찾다가 어떤 분이 블로그에 너무 맛있었다고 후기 쓰신게 인상깊어서 메모해두었던 파타고니아 그릴에 가보았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 Panama Viejo가 있어서 거길 먼저 갔는데 3시 반에 문을 닫는다 하더라고요. 이미 늦어서 들어가지 못하고 거기서 식당까지 걸어왔더니 얼추 저녁시간이 되어 갑니다. https://g.page/patagoniagrillpanama?share Patagonia Grill on Google Find out more about Patagonia Grill by following them on Google g.page 겉모습은 소박했어요. 입구에 안내해주시는 분 있고, 14대 정도 댈 수 있는 주차공간도 있고요. 소박했던 겉모습과 달리 안에는 천장높이도 높고 인테리어.. 2022. 3. 3. [파나마 2주 살기] DAY5 올드타운 관광지 오션뷰 감성 맛집 Finca Del Mar 후기 2주동안 올드타운에 처음 갔을 때 여긴 다음에 꼭 다시 와야겠다 했던 곳이 Finca Del Mar였어요. 앞뒤로 탁트여서 바다도 보이고 그네의자가 있어서 분위기가 참 좋아보였거든요. 그래서 메뉴를 사진찍어 가서 다음에 왔을 때 들러봤습니다. 올드타운 안쪽에 있는데 입구에 큰 물고기가 있어서 찾기가 어렵진 않아요. https://goo.gl/maps/E9omvmcshRDUD6WPA Finca Del Mar · C. 2a Oeste, Panamá, 파나마 ★★★★☆ · 음식점 www.google.com 작은 접시로 주문할 수 있어서 식사가 아니어도 갈 수 있다는게 장점으로 보였거든요. 들어가니 자유롭게 놓인 의자들과 앞뒤로 선선하게 부는 바람이 에어컨 바람보다는 따뜻했지만 꽤나 시원했답니다. 메뉴를 갖다주.. 2022. 2. 20. [파나마 2주 살기] DAY3 알브룩몰 푸드코트 가성비 맛집 La Parrilla de la Estancia 파나마시티 내에 대형쇼핑몰이 3개로 추려지는데 그 중 숙소와 가장 가까운 알브룩몰에 Albrook mall에서 심카드 사고 이것저것 구경하다보니 점심때가 됐더라고요.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 싶은 고기메뉴로 선택해봤습니다. 푸드코트에는 미국에 온것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익숙한 매장들이 많았어요. 버거킹, 맥도날드, 도미노피자, 서브웨이, 웬디스버거 등등. 가격도 비슷하더라고요. 어떤 블로그에서 스테이크가 맛있었다는걸 보고는 거길 기웃거리는데 푸드코트에서 혼자 먹는 점심으로 20불 정도 쓰기가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곳도 둘러보던 중... La Parrilla de la Estancia라는 곳 앞에서 사장님과 아이컨택이 되었는데 너무나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시는거에요. 말한마디 모르지만 뭔가 열정이 느껴지.. 2022. 2. 11. [파나마 2주 살기] DAY2 베라크루즈 맛집 Praia Fish and Drinks 이날은 여독을 풀며 호텔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었지만 갑자기 점심약속이 잡혀 5분만에 단장하고 나가보았습니다. 머물고 있는 더 웨스틴 플라야 보니타 파나마The Westin Playa Bonita Panama에서 차로 5분 거리인 베라크루즈Veracruz 해변가에 가니 3개 식당이 있더라고요. 그 중 가운데 있는 Praia Fish and Drinks에 들어갔습니다. 입구에 직원분이 있어서 물어보고 주차한 뒤 들어갔어요. 실내가 훨씬 더 깔끔하고 좋아보였어요. 그래도 바닷가 식당을 왔으니 바다가 잘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도록 합니다. 음료 뭐 마실거냐고 물어봐서 물달라고 하니까 물병을 갖다주더라고요. 유료인거죠. 파나마에 공짜물은 없나봅니다. 요즘 메뉴는 다 QR코드로 안내하더라고요. 인터넷이 안되는 제.. 2022. 2.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