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파나마 포르토벨로4 [파나마 2주 살기] DAY13 포르토벨로-산바니타스 카리브해 바닷가 구경 포르토벨로Prtobello에서 산바니타스 Sabanitas로 넘어와 9번 유료 고속도로를 타고 파나마시티로 돌아가는 도중에 캐리비안 바다를 구경했습니다. 대부분 개인 주택들이 해안가를 끼고 있어서 쉽게 접근할 수 없게 되어 있었어요. 그래도 틈을 찾아내어 차를 세우고 바닷가 가까이 가보았습니다. 해수욕장은 아니지만 동네사람들이 물놀이 하는 것도 볼 수 있었어요. 쓰레기 처리가 잘 안되는지 버려진 플라스틱이 많이 보여서 안타까웠어요. 여기는 오픈되어 있길래 차를 대고 들어가보았습니다. 화장실 같은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지 않아서 동네사람이 아니라면 물놀이 하기에 불편할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사람들이 너무 재밌게 놀고 있어서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아졌어요. 저기 보이는 방갈로는 개인소유로 추정되는데 이렇게.. 2022. 3. 19. [파나마 2주 살기] DAY13 포르토벨로 산펠리페 성당 및 동네구경 파나마는 국민의 84%가 카톨릭을 믿어 아무리 작은 동네에 가도 성당을 볼 수 있어요. 멋진 성당도 있지만 소박한 성당도 그만의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르토벨로 동네에 들어서니 성당에 가장 먼저 눈에 띄더라고요. https://goo.gl/maps/89GVPfxbzEKuQgHr6 Iglesia de San Felipe · H83W+J4G, Portobelo, 파나마 ★★★★★ · 천주교 성당 www.google.com 하얀 벽에 연보라 색이 칠해져있는 이 곳은 산펠리페 성당입니다. 앞에 주차공간이 있어서 차를 대고 들어가보았어요. 시설은 노후되었지만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소박한 내부지만 사람들의 신앙심으로 가득차보였어요. 이콘에서 예수님 모습은 피부가 까맣더라고요. 진짜 파나메뇨들은 흑인이거든.. 2022. 3. 18. [파나마 2주 살기] DAY13 마을사람들 나들이 포인트 포르토벨로 유적, 산티아고 요새 Portobello는 항구마을로 파나마 운하가 있는 Colon에서 49km, 파나마 시티에서 105km거리에 있어요. 포르토벨로 마을로 들어가는 길에 Ruinas de Portobelo, Fuerte Santiago에 들렀습니다. https://goo.gl/maps/wbYNMEUUA2cJKSwP8 Ruinas de Portobelo, Fuerte Santiago · Portobelo, 파나마 ★★★★★ · 박물관 www.google.com 요새의 형태를 거의 보존하고 있었고요,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더라고요. 예전 스페인 식민지 시절에 중요한 항구역할을 했다고 하는데 현재 남아있는 규모도 웅장했어요. 외부에서 오는 배를 정확히 볼 수 있는 방향으로 방어가 가능하고요. 이곳에 들어가면 앞바다가 .. 2022. 3. 17. [파나마 2주 살기] DAY13 포르토벨로 맛집 Restaurante La Torre Colon에서 파나마 운하를 보고는 동북쪽에 있는 마을 Prtobelo로 가봅니다. 콜론은 큰 항구도시지만 막상 가보니 좀 혼잡하고 치안이 안좋다는 주의를 먼저 들어서 그곳에서 뭔가 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어요. 그래서 며칠전 택시기사님이 추천해준 포르토벨로에 가기로 했습니다. 작은 도시라 그런지 길이 그리 좋지는 않고 가는 길에 교도소도 있어서인지 경찰이 길목에서 차를 세우고 불시검문도 하더라고요. 게다가 차가 많이 막혀서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고요.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가는길에 나오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https://goo.gl/maps/9CEx1TUdedDifGBS7 Restaurante La Torre · Unnamed Road, 파나마 ★★★★☆ · 음식점 www.google.com.. 2022. 3.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