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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미국 U.S.A.

[미국 텍사스 여행] DAY5 카우보이 부츠 구경과 함께 오스틴, 안녕~

by 드론타고 여행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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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Texas, Austin, 2022 JAN

 

오스틴에서 점심도 잘 먹고 다음 행선지인 작은 도시 Victoria로 향하기 전 강가에 갔습니다. . 

 

오스틴도 주차가 쉽지 않은데 Auditorium Shores Dog Park 를 갔더니 무료주차공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잠깐 주차하고 산책을 했습니다.

콜로라도 강이 보이고 저 다리를 넘어가면 다운타운이 나오고 쭉 가면 텍사스주 청사와 이렇게 만납니다.

오스틴 겨울은 포근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주변이 홈리스들 살림살이가 넘쳐났습니다. 고층빌딩뷰를 보며 조깅하면 뭔가 성공한 느낌이 가득할 것 같아요. 

오스틴을 벗어나기 전, 텍사스 스타일의 부츠 가게를 들렀습니다. Cavender's Boot City는 주로 텍사스주 내에 있는 브랜드입니다. 

정말 어마무시한 종류의 카우보이 부츠가 있었어요. 아이들 신발은 너무 앙증맞더라고요. 

사이즈, 디자인, 재질, 발목길이 등등 정말 다양한 부츠가 있어서 꼭 카우보이 스타일이 아니더라도 평상시 시는 신발구매하기도 좋아보였어요. 

자유롭게 구경하고 신어볼 수 있어요. 가죽종류와 디자인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지만 제가 봤을 때엔 금액도 괜찮아보였어요. 

신발이랑 모자만 갖추어 놓으면 어느 로데오 축제에 가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발이 큰 분들도 자기 신발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카우보이 모자, 신발 구경 실컷 하니 오스틴과 작별인사를 할 때가 되었어요.  오스틴에서 2시간 걸리는 소도시 빅토리아로 떠납니다.그렇게 귀여워하던 렌터카 하얀JEEP의 재앙도 만나게 되고요.

말로만 많이 들었던 Austin 도시에 방문해보고 그곳만의  특색을 잠시나마 경험할 수 있어서 하룻밤 묵었지만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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