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State of Texas, San Antonio, JAN 2022
샌안토니오 메리어트 리버센터 바이스프레젠트 룸에서 멋진 밤을 보낸뒤 맞이한 아침입니다. 도시가 한눈에 들어오네요.
리버워크와 쇼핑몰도 보이고요. 이렇게 보니 도시가 참 한산해보입니다.
이제 이방을 떠나야하다니... 일상으로 돌아가기 싫더라고요.
어찌됐건 조식은 먹고 떠나야겠죠.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동안에도 시티뷰를 즐겨봅니다.
그래도 이틀이나 여기서 먹어봤다고 익숙합니다.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많은데 여기 이용하는 사람은 많이 없어서 의아했어요. 아마 멤버쉽에 따라 조식제공여부가 결정되는가봅니다.
이미 이곳의 메뉴를 모두 간파한 상태라 능숙하고 빨리 한상 차렸습니다. 시간걸리는 오믈렛과 와플은 미리 주문해놓았고요.
미국스러운 이 오믈렛에는 채소, 치즈, 그리고 텍사스 햄이 들어있어서 여기를 벗어나면 못먹을 맛이었습니다.
여기 조식은 베리류 과일이 생으로 나와서 좋았어요. 라즈메리 생으로 먹을 일이 많이 없기에 원없이 먹었어요.
그레이비 소스가 있길레 가져왔는데 맛있게 먹지만 뒤끝은 좀 느끼하죠. 그때 핫소스로 진정시켜주면 딱입니다.
패스츄리 종류는 겉으로는 맛나보이는데 실제로는 별로였어요. 딸기는 우리나라 딸기 당도 반도 안됩니다.
매일 그릭요거트에 견과류, 그레놀라, 생과일을 이렇게 얹어서 먹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텍사스에서 떠나는 날이므로 짐을 잘 싸서 렌트카 시간에 맞추기 위해 서두릅니다. 샌안토니오에서의 메리어트 리버워크 숙박은 적극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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