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Nevada, Great Basin National Park 2018년 10월
미국 서부 네바다주에 있는 그레이트 베이슨 국립공원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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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이런 설명이 되어 있네요.
면적은 311㎢로 1986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전에는 훔볼트 국립산림지에 속해 있었다. 해발 3,982m에 달하는 휠러 봉을 비롯해, 주변의 사막지대에서 급격히 솟아올라 북쪽에서 남쪽으로 사슬을 이루듯 봉우리가 이어져 있는 스네이크 산맥의 남쪽 부분 대부분이 공원에 속해 있다. 이 산맥은 강우량이 풍부해서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으며 휠러 봉의 정상부근에는 미국 최남단의 영구 빙원이 있다. 이 공원에서 가장 볼 만한 것은 인상적인 석회암 동굴인 리먼 동굴 국립기념지이다.
네바다주에서 유타주까지 걸쳐 넓은 분지가 형성되어 있어요. 이 곳을 그레이트 베이슨이라고 하고 그래서 이름도 이렇게 지어진거고요.
끝도 없이 보이는 저 곳이 유타주입니다.
다음날 오른쪽에 보이는 봉우리로 트레킹을 떠납니다.
고도가 2000m 가까이 되니까 날씨가 추워요. 집을 마련하고 야간트레킹을 갑니다.
자율적으로 내는 캠핑장이용비는 안내고 안걸리면 상관없지만 대부분 내죠. 레인저가 수시로 돌기도 하는데 여기는 그러기엔 좀 힘들어 보이는 환경이에요. 양심껏 냅니다. 캠핑비는 15달러. 화장실은 수세식아닙니다.
왼쪽에 있는 트레일코스를 돌았어요. 밤이라 라이트 장착하고 떠납니다. 옷도 단단히 입고요. 비가 내렸는데 눈과 비사이일 정도로 기온이 내려갔어요.
4000년 넘은 소나무래요. 고목이 되어 표면을 만지면 반들거려요.
다음날 고산병 증세가 나와 심하게 머리가 아픕니다. 휠러 피크 서밋 트레일을 시작하는데 이때만해도 머리아픈 것이 심해질 줄 몰랐죠. 잠자리가 바뀌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일단 출발합니다. 일정때문에 새벽 5시에 일어나 움직였어요.
쉬었다가 걸었다가 수없이 반복하면서 겨우 몸을 이끌고 올라갔습니다. 반대쪽에 보이는 유타쪽 경관이 고통의 보람을 느끼게 해주네요. 컨디션이 좋았다면 오른쪽에 보이는 봉우리까지 갈 수 있었는데 아쉽지만 리먼동굴투어 예약으로 내려갑니다.
이상 서울 수도권 용인 기흥 성남 분당 화성 동탄 수원 영통 경기 동남부 드론 국가 자격증 학원 서울비행교육원(진코치,드론의 미래가치를 만드는 사람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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