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4 July
Black Hills Bagels Rapid City
호텔에서 아침을 부실하게 먹어서 아쉬운 마음이었는데 마침 메이글 맛집을 지나가게 되어 들렀습니다. 사실 일부러 간거죠.
https://maps.app.goo.gl/ekYYXLca8nnynmeJ6
블랙힐스베이글스는 구글평점이랑 리뷰가 괜찮더라고요. 찾기 쉬운 곳에 있었어요.
간판은 그럴싸하고 겉으로 보기에는 사람이나 있나 싶은 느낌이었어요.
문열고 들어가니 동네 맛집 느낌 팍팍나는 따뜻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메뉴는 크게 베이글, 크림치즈, 샌드위치, 아침메뉴, 점심메뉴 등으로 나뉩니다.
베이글 샌드위치를 먹을거냐, 베이글+크림치즈로 갈거냐만 정하면 선택이 쉬워집니다.
그리고 여기 은근 커피류도 준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헷갈리는 커피메뉴를 이렇게 보기 좋게 그림으로 설명해놓으니 단박에 이해가 갑니다.
저희는 샌드위치로 주문했어요. 눈에 보이는 주방에서 만들어집니다.
아침이니까 깔끔하게 계란, 햄, 치즈 들어간 아침메뉴로 골랐어요. 10불이니까 14000원인데 세금 붙여서 조금 더 나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한입 먹어보니 왜 맛집인지 알겠어요. 기본에 충실한 베이글, 신선한 재료들이 서로 최선을 다합니다.
자극적인 맛있음은 아닌데 매일 먹을 수 있는 담백하고 신선한 맛이 좋았어요. 래피드시티에 갔다면 한번쯤 가볼만합니다.우리나라에서의 맛평가보다 훨씬 너그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즐기자! > 미국 U.S.A.'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년 미국여행] Day4 마운트 러시모어 국립 기념물_South Dakota (4) | 2024.11.01 |
---|---|
[2024년 미국여행] Day4 래피드 시티 간식 천국, Rushmore Candy Company_South Dakota (4) | 2024.10.26 |
[2024년 미국여행] Day4 래피드 시티 파네라브레드_South Dakota (8) | 2024.10.20 |
[2024년 미국여행] Day4 래피드 시티 공룡공원_South Dakota (8) | 2024.10.19 |
[2024년 미국여행] Day3 패어필드 인앤스위트 래피드 시티 호텔 후기_South Dakota (10) | 2024.10.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