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미국여행] Day4 마운트 러시모어 국립 기념물_South Dakota

2024 July
마운트 러시모어 국립 기념물 Mount Rushmore National Memorial

사우스 다코타하면 바로 생각나는 곳, 러시모어 산에 갔습니다.

https://maps.app.goo.gl/G4R32PpXbmjWRiUj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마운트 러스모어 내셔널 메모리얼 · Keystone, South Dakota

래피드 시티에서 3-40분이면 러시모어산에 도착합니다.

방문객이 많아서 주차가 복잡했어요.

주차 건물에 그늘자리 겨우 찾아서 대고 아주 조금만 걸으면 바로 대통령들 얼굴이 조각되어 있는 산이 보입니다. 휠체어 접근도 전혀 문제 없어요.

사진에서만 보던걸 직접 보니 생각보다 훨씬 크더라고요.

둘레길 트레일을 가봅니다.

어린 아이들도 갈 수 있을만큼 정비되어 있는 트레일이라 전혀 어려움이 없어요. 그래도 각자 물과 편한 신발는 필수입니다.

대통령 조각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어요. 이걸 만들게 된 계기, 작업과정 등도 곳곳에 설명되어 있어요. 

왼쪽부터 조지 워싱턴, 토머스 재퍼슨, 시어도어 루즈벨트, 에브러험 링컨이에요. 

조지 워싱턴은 미국 초대 대통령, 토머스 재퍼슨은 미국 독립선언문을 만들고 루이지애나 지역으로 국경을 넓히고 노예매매를 금지했습니다. 링컨은 남북전쟁에서 북군을 승리하게 하여 자유민주주의에 공헌한 점, 루즈벨트는 파나마 운하를 만들고, 서부 지역의 자연보호에 공헌한 것이 특징지어 집니다. 

자연경관도 너무 좋아요. 

사람들이 많긴 했지만 막상 안으로 들어가면 넓어서 괜찮았어요. 

출구에 있는 기념품 샵도 구경하고요. 크기가 매우 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