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기자!/미국 U.S.A.

[2024년 미국여행] Day4 데드우드 거리 구경_South Dakota

by 드론타고 여행 2024. 11. 10.
반응형

2024 July 

Deadwood, South Dakota 

 

사우스다코타주에 있는 커스터 스테이트 파크를 둘러본 뒤 데드우드에 왔습니다. 

 

https://maps.app.goo.gl/cYwHDAVFB8uGEFWy6

 

데드우드, 사우스다코타 · Deadwood, SD 57732 미국

★★★★★ · 공원

www.google.com

 

데드우드는 금광이 발견되어1876년부터 1897년 사이에 전성기를 보내며 인구 25000명까지 있었지만 현재는 1200명 가량 된다고 합니다. 서부개척시대하면 딱 떠오르는 그 이미지의 도시입니다. 


늦은 저녁에 도착했지만 해가 길어서 아직 밝더라고요. 호텔에 체크인하고 나오니 8시가 넘었는데도 관광객이 많은 곳이라 아직 많은 가게들이 열려 있어서 구경했습니다. 

가게마다 100년 넘은 역사를 가지고 있었어요. 

예스러운 호텔도 아직 운영중이고요. 

간판들이 꽤나 정겹습니다. 역사가 깃든 마을이었어요. 

광장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상영도 하고 있었고요. 

데드우드를 도는 관광버스도 있습니다. 

카지도가 한집 걸러 하나씩, 바가 한집 걸러 하나씩 있어요. 

역시 서부개척자들의 마을답게 여러 종류의 장난감 총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여아들을 위한 핑크 총이 인상깊네요. 

예전 금고를 현재 피팅룸으로 쓰고 있는 가게도 있었어요. 

3층 건물이면 데드우드에서 고층 건물에 속합니다. 

여기는 맛집인지 늦은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많았어요. 

이런 호텔에서 머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네요. 

1876년에 총싸움이 있었던 살롱바도 만나볼 수 있어요. 

안에를 들여다보니 이런 느낌입니다. 

총싸움하다가 죽은 장소로 마케팅하고 있습니다. 여기말고도 제각기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나름 스토리가 다 있더라고요. 

진짜 해가 지려하고 가게들도 살롱(바), 카지노 빼고는 거의 문을 닫았어요. 

작은 마을이어서 한바퀴 훅 돌 수 있었습니다. 

한때 시끄러웠던 동네지만 지금은 그걸로 관광객을 이끄는 스토리텔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데드우드입니다. 여기가 기억에 남는 이유는 호텔때문인데 이후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데드우드에서의 하룻밤, 서부개척자들이 총싸움했던 거친 마을에서의 하룻밤 꽤나 괜찮았습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