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July
Four Points by Sheraton Deadwood
https://maps.app.goo.gl/g56NvqZt3WufBfTS7
데드우드에 도착해보니 모두 낮은 건물들이더라고요. 여기에 호텔 건물이 몇몇 있었는데 그 중 가장 최신식의 건물이 저희 호텔이었어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은 메리어트본보이 체인중의 하나여서 예약하게 된거고요. 건물 1층 주차장은 공간이 협소해서 짐 놓고 다른 곳에 주차하고 와야 했어요.
1층에 주차장과 카지노가 있고, 2층에 리셉션이 있었어요. 천장이 낮아서 화려한 느낌은 덜했는데 고급 의자들이 있어서 안락한 느낌이 들어 좋았어요.
한켠에는 바가 있고 간단한 아침식사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집이 좀 넓으면 이런 의자 꼭 놓고 싶어요.
벽 하나는 작품으로 꾸며져 있고요.
구석구석 있는 가구들이 통일성 있어서 호텔 온 기분이 팍팍 들었고요.
저희 방은 4층에 있었고 호텔 복도는 이런 느낌입니다.
들어가니 중후한 가구로 느낌이 매우 좋았어요. 좁지만 있을거 다 있었고요. 나갈때 옷 체크할 수 있는 거울이 있어서 좋더라고요.
딱 호텔침대가 큼지막하게 있고 다른건 공간 많이 차지하지 않는 것들로 있었어요.
화장실도 좁았지만 사용하는데는 불편함 없고 깔끔했어요.
피트니스센터도 핵심적인건 딱딱 있고요.
여기 웰컴 선물로 데드우드가 박힌 초콜릿을 줬는데 맛있게 먹었답니다. 하룻밤 잘 자고 난 뒤 아침 먹으러 2층으로 내려갔습니다. 7시인데 나와있는 사람들 꽤나 많았어요.
아침 메뉴로 스크램블, 부리토, 샌드위치 등이 있었고 저희는 이날부터 이 레벨의 호텔에서는 모두 부리또를 시켜 먹었어요. 부리또의 시작이 데드우드였다는걸 지금 알았네요.
저녁에 간단한 안주도 팔고 있네요.
여기 부리또는 렌지에 돌린 느낌은 아니었고 살사와 사워소스가 같이 나오고 커피나 주스도 제공해줬어요. 거기다 과일까지. 이정도면 아주 굿입니다.
메리어트 본보이 매뉴얼이 있는지 어딜가든 부리또 내용불은 비슷했는데 계란, 감자, 햄, 치즈 등이 들어가고 햄이나 치즈 종류에 따라 맛은 조금씩 다 달랐어요. 살사랑 사워 팍팍 찍어서 타바스코로 샤워시킨 뒤 먹으면 아침식사로 제격입니다.
짐싸서 체크아웃할때 카지노 들어가봤는데 카지노라기보다는 게임기가 있는 공간이었어요.이른아침부터 나와계신분들이 있더군요.
데드우드가 작은 마을같은데인데 여기에 현대식 호텔에서 머무는게 굉장히 좋은 기억이었어요. 시설도 좋았고 아침 부리또도 맛있었고 친절도가 많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저녁에 나가있을 발코니도 있고 여러면으로 만족했어요. 체인호텔이라 어느정도 서비스가 있었겠지만 데드우드라는 점때문에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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