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모폴리스 핫스프링주립공원 근처에 가볼만한 곳으로 공룡센터가 있더라고요. 정식명칭은 와이오밍 다이노사워 센터입니다. 가는 길이 맞나 할 정도로 한가한 곳인데 네비따라 가다보면 나옵니다.
https://maps.app.goo.gl/96rhVNbJpSTW3P8N7
사립박물관 티가 많이 나는 입구입니다. 마당이 널찍했는데 하도 햇빛이 세서 지붕있는 곳에 겨우 차를 대고 들어가봅니다.
입장료는 어른1명당 12불(베테랑, 12세이하 어린이, 65세이상 노인은 10불)
공룡투어 14.50불
묶음상품 22.50불입니다.
입구에 방문객들이 어디서 왔는지 표시하는 지도가 있어서 저도 점찍으려고 들여다봤어요.
일본핀은 꽤 많았고, 한국도 좀 있었는데 북한에서 온 핀도 있더라고요. 진짜일지 궁금했어요.
화석전시부터 시작됩니다.
이런 느낌의 박물관이에요.
여러가지 화석들, 옛 동물들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중생대 암모나이트입니다.
작은 공간을 벗어나면 점점 중앙으로 가까워지면서 전시품 크기가 엄청 커져요.
투어를 신청하면 실제 공룡자료가 발굴된 박물관에서 10-15분 걸리는 곳을 간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공룡뼈도 있고 모사품도 있습니다.
조각이 많고 뭔가 미완성 느낌이 날수록 진짜 뼈에요.
공룡이 얼마나 크던지 진짜 공룡시대였다면 저같은 인간은 대결은 무조건 피했어야 했을거에요. 차이기만 해도 날라갈것 같거든요.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는 Ar'cteryx상표가 이 Archaeopteryx에서 따온거에요.
날라다니던 공룡입니다. 날개뼈를 잘보면 비행기 날개와 비슷한 형상이에요.
연구실도 보이게 해놨는데 발굴된 자료를 관리하고 연구하는 곳이에요.
구경할게 꽤 많았고 공룡은 진짜였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도 좋아할거에요.
마지막코스는 기념품가게와 커피숍이 있어요. 공룡과 관련된 그리고 이 센터와 관련된 기념품이 엄청 많았고, 커피숍에서는 간식으로 배를 채울 수 있어요.
써모폴리스에서 온천욕하고 공룡센터둘러보니 점심먹을 때더라고요. 올때 봐뒀더 식당으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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