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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캐나다 Canada

[캐나다 록키 여행] 켈로나 오카나간 호수 산책2

by 드론타고 여행 2019.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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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나에서의 아침입니다. 전날과 같이 구름이 많이 꼈네요. 날도 살짝 쌀쌀합니다. 

산책에 나서봅니다. 군데군데 꽃과 조형물이 어울러져 있네요. 

보이는 집들 보이시나요? 아파트1층에 내려오면 주차장 대신 보트가 정박되어 있어요. 

호수인데 바닷가 같은 느낌을 주는 모래밭이에요. 여기도 역시 조형물이 배치되어 있네요. 

캐나다 서부여행을 하면서 많은 호수를 봤는데 호수를 둘러싸고 정말 많은 집들이 있었어요. 

씨플레인은 정비받고 있네요. 여기는 연료공급을 직접 들고 들어가서 해야할 것 같아요. 따로 탱크가 없더라고요. 

델타호텔오카나간리조트에서 무료로 카약과 패들보트, 자전거 중 하나를 빌려주는데 서비스로 티켓을 두 장 받아서 카약과 패들보트를 탔어요. 패들보트는 옷 깨끗하게 탈 수 있는데 카약은 바지 다 젖어요. 물이 안들어 올 수가 없는 구조거든요. 핸드폰 잘못들고 타면 물묻어요. 

여기는 오카나간호수이긴 한데 따로 경계가 되어 있는 프라이빗 공간이에요. 그래서 물살도 전혀없고 달리는 보트랑 충돌할 염려도 없어요. 재미는 덜하죠. 

카약 타는 곳에서 바라본 호텔입니다. 

카약는 노젓느라 바빴고 패들보트탈때 찍은 사진이에요. 

자연미가 좀 없는 광경이죠. 

이런 아파트 형식의 별장도 참 좋을 것 같아요. 1층 내려오면 바로 보트라니... 

줄 잘 맞춰서 정박되어 있어요. 

제각각의 매력을 뽑내는 보트인데 이정도면 4인가족이 즐길 수 있는 크기이죠. 유지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 같네요. 

보이는 저 끝까지 다녀오는 루트인데 나이든 분들도 어렵지 않게 다녀올 수 있는 거리입니다. 

저희는 좀 심심해서 카약으로 한번더 다녀왔어요. 

경계 넘어로 오카나간 호수인거에요. 

여기도 공원같이 꾸며져 있어서 사람들이 산책도 하고 독서도 하고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켈로나는 여기까지만 구경하고 다음 목적지로 떠납니다. 오카나간 와인길을 따라 가는 동선이에요. 

이상 서울 수도권 용인 기흥 성남 분당 화성 동탄 수원 영통 경기동남부 드론 국가 자격증 학원 서울비행교육원(진코치,드론의 미래가치를 만드는 사람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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