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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캐나다 Canada

[캐나다 록키 여행] 밴쿠버항-개스타운 도시 산책

by 드론타고 여행 2019.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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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는 대도시라 하루만에 다 본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시간이 많지 않았기에 주요포인트만 돌아봤어요. 

더웨스틴에서 나와 저멀리 보이는 곳이 캐나다 플레이스에요. 크루즈보이시나요? 알래스카 가는 배예요. 

보트 타면서 여가를 즐기는 보습도 보이네요. 이정도 보트는 얼마나 할까 한번 찾아봤어요. 비슷한 크기의 중고보트가 8만불정도이니 7천만원 넘겠네요. 새거는 1억-1억5천만원 생각하면 되려나요. 

씨플레인입니다. 켈로나에서도 봤었는데 밴쿠버는 더 많네요. 종류가 3가지 정도 되더라고요. 

Harbour Air Seaplaneshttps://www.harbourair.com

주변 돌고오는 투어상품도 있고 빅토리아까지 데려다 주는 운송서비스도 있어요. 이착륙 모습을 보니 일반 경비행기보다 안전해보였어요.  

여러가지 투어종류가 있는데 비행시간에 따라 가격이 달라져요. 

10분 이착륙+10분 비행 상품이 어른99캐나다달러, 어린이 59캐나다달러이고 인원에 따라 비행기 크기가 정해져요. 제가 지켜보다보니 중국사람, 인도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았어요. 

크루즈가 두대나 보이네요. 어마무시한 크기에요. 알래스카로 떠나나봅니다. 

캐나다 플레이스 근처가 붐빌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죠. 관광객 정말 많았어요. 

자료를 찾아보니 밴쿠버의 랜드마크인 캐나다 플레이스는 다섯 개의 흰 돛을 본따 설계되었고 1986년 엑스포 당시 캐나다관으로 사용되어 세계무역센터, 컨벤션센터, 퍼시픽 호텔, 아이맥스 영화관, 레스토랑이 들어서 있는 랜드마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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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많고 항구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하고 있어요. 

밴쿠버 관광안내소에 들러서 안내받은 동선으로 가봅니다. 걸어서 개스타운으로 들어섭니다. 

분위기가 좀 있죠? 예쁜 상점들, 세월이 묻은 벽돌건물, 수많은 관광객들이 뒤섞여 여기부터 시작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더라고요. 

개스타운은 19세기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유럽풍 건물과 고풍스럽고 낭만적인 분위기로 인해 캐나다 정부가 선정하는 아름다운 거리상을 8번 수상한 이력이 있어요. 

기념품가게가 많기 때문에 미리 안사셨다면 여기서 사세요. 다양한 가격대가 준비되어 있어요. 

증기시계 스팀클락(Steam Clock)은 15분마다 음악에 맞춰 증기를 뿜어내요. 캐나다 유일의 증기시계자 세계 최초의 증기시계로 1875년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1977년에 시계제작자 레이몬드 사운더가 만들었으며, 시내 빌딩의 열 공급 시스템에서 나오는 증기로 작동해요.  저도 6시 정각에 뿡뿡하는거 다 보고 왔어요. 

멋진 상점이 있길래 들어가봤어요. 건물과 건물물사이에 지붕작업을 한 공간이에요. 엄밀히 말하면 건물은 아니고요. 가죽신발, 가방 등을 파는데 디스플레이가 멋졌어요. 

음식점마다 야외테이블이 있어서 사람들이 신나게 수다떨면서 식사하고 있어요. 도시풍경은 영국느낌이 나면서도 중국인들이 밀려들어 동양의 느낌도 나게 된거라고 합니다. 

개시(Gassy)라 불렸던 잭(Jack Deighton) 동상이에요. 이 사람 이름을 따서 이곳을 개시타운, 개스타운이라고 부른답니다. 그는 영국 요크셔 출신으로 1867년 처음 이 곳에 도착해 살롱을 열었고 이후 거리가 상업중심지로 발전합니다. 1886년 6월 13일 당시 거대한 화잴재로 불탔던 이 곳은 재건되어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로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죠. 

증기 뿡뿡 보려고 돌아가는 길이에요. 

개스타운을 빠져나왔더니 많은 상점들이 있는 도로였어요. 이 길을 따라 쭉 가봅니다. 

트램버스도 다니고 사람들이 거리 곳곳에 매우 많았어요. 

쿠퍼스 공원까지 걸어갔어요. 이날 운동화 바닥 2mm는 없어졌을거에요. 꽤 많이 걸었거든요. 

Cambie Bridge 건널뻔한거 제가 힘들다고 그만가자고 해서 다운탕타운쪽으로 돌아왔어요. 

캐나다 청둥오리에요. 어느 물가를 가도 항상 있는데 크기가 꽤 커서 제가 피해다녔어요. 응아도 커서 공원다닐때 주의할 필요가 있죠. 

비싸보이는 아파트와 수많은 요트들이 있네요. 여기는 보트, 요트의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캐나다에서 제가 평생 볼 보트, 요트를 다 본 것 같아요. 

하루 묵은 밴쿠버이지만 많이 보려고 열심히 다녔습니다. 대도시만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밴쿠버였어요. 

이상 서울 수도권 용인 기흥 성남 분당 화성 동탄 수원 영통 경기동남부 드론 국가 자격증 학원 서울비행교육원(진코치,드론의 미래가치를 만드는 사람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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