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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캐나다 Canada

[캐나다 록키 여행] 캠룹스 프룻스탠드_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by 드론타고 여행 2019.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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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중순 걸쳐서 캐나다에 갔더니 체리, 블루베리, 복숭아 등의 과일이 나올 때더라고요. 

제철 과일 실컷 먹는 것도 이번 여행의 즐거움에 큰 몫을 했어요. 기억에 남는 두 곳만 추려보겠습니다. 길가다 프룻스탠드 보시면 꼭 제철과일이나 채소 사드세요. 

1. 재스퍼에서 캠룹스로 가는 길에 만난 프룻 스탠드에요. Carl's Market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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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들르기로 합니다. 휑하게 상점이 하나 있어요. 

들어가봅니다. 

제철과일이 한가득이에요. 블랙체리, 블론드체리가 보이네요. 

살구가 보입니다. 큼지막해요. 

채소들도 꽤 있었어요. 옥수수 먹고 싶었는데...쪄먹을데가 마땅치 않아 구경만 합니다. 

키위, 오렌지 등도 나와있네요. 블루베리도 있고요. 

가격대는 마트랑 비슷하거나 약간 싼 정도에요. 나중에 더 저렴한 프룻스탠드를 계속 만났어요. 

과일, 채소 뿐만 아니라 잼, 시럽 등도 다양하게 있었어요. 

먹음직스러운 사과도 있네요. 

이런 프룻스탠드가 캠룹스, 켈로나 근처에 매우 많아요. 하나 지나갔다고 아쉬워할거 하나 없습니다. 가격도 미묘하게 차이가 나긴 한데... 싱싱한거 비싸고 좀 덜 싱싱한거 싼거에요. 그거 생각하지 말고 맛있어보이는걸로 적당량 사먹으면 여행길에 간식으로 딱 좋습니다. 

저희는 체리한박스랑 살구, 포도를 샀어요. 60불어치는 될거에요. 블론드 체리는 더 달긴한데 금방 물러요. 그래서 더 비싼가봐요. 여기는 블랙체리랑 같은값을 받길래 한박스 사왔어요. 살구는 저렇게 큰 것보다 약간 작은게 더 맛있더라고요. 프룻 스탠드 덕분에 먹거리가 풍성했어요. (TMI 화장실도 잘갔고요) 

구매한 과일은 이렇게 밖에 있는 수돗가에서 씻어서 싸갔어요. 

높은 나무사이에 만든 수돗가, 운치넘치지 않나요? 이런 곳에서 캠핑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2. 이번에는 캠룹스에서 떠나면서 만난 페드로 라는 프룻스탠드에요. Pedro Gonzal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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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서부터 멕시칸 향이 나죠.  입구에 있는 많은 화분들도 파는거에요. 

여긴 과일종류가 더 많네요. 전날 산 체리가 한가득 남았는데도 또 골라봅니다. 천도복숭아, 자두, 살구 등 맛나보이네요. 

복숭아, 체리, 노란자두도 보이고요. 

생물 보기 힘든 라즈베리에요. 금방 무르고 살짝만 만져도 터지더라고요. 천상의 맛이에요. 

애플사이다, 꿀 등의 토산품이 있는데 애플사이다는 용량이 커서 도전 못했어요. 꽤 비싸요.  

다양한 소시지, 햄, 치즈가 있어요. 여기만큼 물건 많은 곳 없었어요. 

직접 구운 빵도 파는데 종류가 굉장히 많아요. 

제철 과일 듬뿍 넣은 파이도 한판 또는 조각으로 팔아요. 

아예 장을 봐도 되는 곳입니다. 

제철과일 뿐만 아니고도 다양한 과일이 있어요. 라임이 참 싱싱해보이네요. 

블루베리 천국이에요. 알도 크고 맛도 좋아요. 

BC주에서 키운 체리에요. 금액은 가게마다 차이가 나지만 비스무레해요. 엄청 맛나보이지 않나요? 이미 전날 사놓은 한박스가 있어서 넘어가고 여기서는 피망들어간 스콘을 샀는데... 맛있었어요. 더살걸... 직접 만들어 파는거 맛나요. 

이 곳도 구석에 과일 씻을 수 있는 수돗가가 있어요. 꽃이 참 예쁘네요. 입과 눈이 호강하는 곳입니다. 

이상 서울 수도권 용인 기흥 성남 분당 화성 동탄 수원 영통 경기동남부 드론 국가 자격증 학원 서울비행교육원(진코치,드론의 미래가치를 만드는 사람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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