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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아시아 Asia

[일본 여행] 켄고쿠마가 설계한 아사쿠사 니시산도 관광안내소_도쿄 아사쿠사역

by 드론타고 여행 2020.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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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Tokyo_Asakusa Nishisando Tourist Information_ Asakusa Sta.


건축가인 친구 덕분에 켄고쿠마라는 유명한 건축가를 알게 되었고, 도쿄 건축기행이라고도 할 수 있을 만큼 이번 여행에서 그 분의 작품을 보기 위해 열심히 다녔어요.

여행 첫날은 2012년도에 지어진 아사쿠사 니시산도 관광안내소를 찾았습니다.  

아사쿠사 역이 두 개가 있는데 어느 역에서나 도보로 5-7분 걸리는 거리에 있고, 유명한 센소지 신사건너편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다녀서 찾기는 쉬웠어요. 



제가 갔을 때에는 수리공사를 하는지 보호천을 둘러서 건물전체를 감상하진 못했어요. 그래서 arch2o사이트에서 전체사진만 가져와봅니다. 

사진과 도면에 대한 정보는 켄고쿠마 사이트에서 볼 수 있어요.
 https://kkaa.co.jp/works/architecture/asakusa-culture-tourist-information-center/


나무빗살을 외관과 내관 모두에 많이 활용해서 세련되지만 따뜻한 느낌을 받았어요. 


면적이 넓진 않지만 8층까지 있어서 꼭대기 층에 가봅니다. 

주변 풍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이 가능한 공간이었어요. 

제가 나무빗살이라고 말하는데 전문가들은 목재 루버라고 말합니다. 목재 루버가 불규칙한 간격을 두고 설치되어 있어 내부의 빛 조절이 될 뿐만 아니라 미관도 좋게 해서 아름다움을 극대화 했어요. 

옥상에서 바라본 도쿄스카이트리입니다.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전반적으로 다 이런 톤이라 아쉬워요.  

센소지와 입구에 줄이어 있는 상점모습입니다. 유동인구가 정말 많더라고요. 

한층씩 내려오면서 구경하는데 일반 사무실공간도 있고 전시공간도 있었어요. 

다시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여기는 관광안내소라는 역할답게 도쿄 지하철 패스를 살 수 있어요. 

저는 72시간짜리를 구매해서 마지막 날까지 열심히 사용했답니다. 

 

이 패스로는 도쿄 메트로와 도에이 선만 탈 수 있기 때문에 목적지에 따른 이동방법을 잘 알아보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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