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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아시아 Asia

[일본 여행] 정통 스키야끼 이마한 국제대로본점_도쿄 아사쿠사역

by 드론타고 여행 202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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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Tokyo Imahan Asakusa Sta.

해외여행이 어렵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던 시기에 다녀온 여행후기를 이제야 올립니다. 

여행을 준비해준 친구가 정통방식의 스키야끼를 꼭 먹고 싶다고 해서 찾아보니 이마한이 검색에 제일 많이 뜨더라고요.

짧은 일정이었기에 위치가 중요해서 더 찾던 중, 아사쿠사역과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이마한 국제대로본점을 알게되어 가봤습니다. 

친구는 먼저 가 있었고, 저는 공항에서 바로 이동하여 만났어요. 


일본어는 단하나도 읽지 못하지만 간판으로 바로 알아 챌 수 있었어요. 

점심시간이었는데 가게 밖에 줄이 있더라고요. 연세드신 할머니들이 많았어요. 


가게 외부에 사진과 메뉴가 있어서 미리 둘러봤습니다. 

런치메뉴는 3800엔입니다. 저녁메뉴가 워낙 고가이므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느껴지죠.

30분 가량 기다린 후에 안내 받고 들어갑니다.  

고기선물세트도 판매하더라고요. 마블링이 자글자글한 와규로 값은 꽤 나가지만 입에서 녹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리안내 전 친구가 화장실 가고 싶다고 해서 가도 되냐고 물어보니 친절하게 들어가라고 하더라고요. 가게 가장 안쪽이 화장실이에요. 

가장 안쪽자리를 배정받았어요. 다른 테이블이 꽉 찰 정도로 사람이 많았는데 시끄럽지 않고 고기냄새가 많이 안났어요. 

자리에 앉으니 영어메뉴가 있었어요. 미리 정해좋은 스키야끼 런치를 주문했어요. 

꼭 가열해야하는 스키야끼나 샤브샤브가 아니더라도 단품인 덮밥종류도 있었어요. 

고베소고기 메뉴가 매우 다양하게 있었어요. 스키야끼, 샤브샤브, 스테이크 등. 여기는 스키야끼 전문점이라기 보다 소고기 전문점이라고 칭하는게 더 맞겠더라고요. 코스가 25만원 정도하고 5천엔이 넘는 메뉴엔 서비스차지가 10프로 더 붙는다고 명시되어 있어요. 

와규를 부위별로 맛볼 수 있는 에피타이저도 있고요. 

샤브샤브와 스키야끼는 가격과 구성이 비슷해요. 

코스메뉴도 있는데 에피타이저에서 식사, 디저트까지 나오는데 만오천엔 이상이더라고요. 

메뉴를 보고 있다보니 에피타이저가 서빙됩니다. 

계란, 콩조림, 두부를 아기자기 예쁘게 플레이팅해서 내어 줍니다. 

계란과 두부는 익숙한 맛인데 콩을 달달하게 조린 것은 조금 특이했어요. 우리나라는 단 음식을 식사때 먹는 경우가 드물잖아요. 

테이블에 뚜껑을 여니 인덕션이 숨겨져 있었고, 직원분이 팬을 얹어줍니다. 

개인접시에 계란하나는 깨서 주고, 물과 간장소스를 내어줍니다. 

저는 그래도 한끼에 4만원정도니까 조리도 기본적으로 해주는 줄 알았는데 처음에 어떻게 조리하는지 시범보여주고 가더라고요. 

우선 나온 고베소고기 입니다. 진짜 마블링이 장난아니죠? 보기만 해도 혈관막힐듯해요 ㅎㅎ 

채소는 구운두부, 곤약, 표고버섯, 대파, 배추, 쑥갓, 양파 등 익숙한 것들이 나오는데 맨 오른쪽 어묵같은건 좀 특이했어요. 

달궈진 팬에 고기를 깔고 간장소스를 넉넉하게 부어준 뒤 구우면서 조려줍니다. 

살짝 익은 고기를 계란푼 것에 푹 찍어 먹으면 입에서 녹습니다. 

간장소스가 짜지 않아서 채소얹고 넉넉히 부어준 뒤 남은 공간에서 고기를 익혀 먹었어요. 

 

곤약과 어묵같은건 좀 오래 깔아둬야 양념이 베여서 맛있어지더라고요. 

제 친구가 다 먹은 팬에 남은 달걀을 부어서 익혀먹는걸 봤다고 해서 그렇게 해먹으려고 했더니 직원분이 안된다고 했어요. 


저도 나중에 찾아보니까 그렇게 많이 해주더라고요. 

정통 스키야끼를 런치메뉴를 비교적 저렴하게 맛본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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