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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아시아 Asia

[싱가포르 여행] 창이공항 수하물 보관 서비스 비용과 이용방법

by 드론타고 여행 2020.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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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비행기가 밤에 떠나는데 아침에 크루즈에서 나왔거든요. 시내에서 공항까지 30분 걸리니 공항에 짐을 맡기고 돌아다닐 계획으로 수하물 보관소를 찾았습니다. 저는 대한항공이어서 터미널4에서 출발하는데 터미널2에서 버스타고 10분간 이동해야하니 터미널2에 짐을 맡겨서 MRT타고 왔다갔다 하면 되겠다는 계획하에 움직여봅니다. 

항공사마다 얼리체크인이 있는데 대한항공은 4시간 전부터만 가능하더라고요. 아랍에미리트는 밤비행기더라도 아침일찍 짐을 받아요.

터미널마다 수하물보관소는 다 있어요. 자신이 어디서 떠날지 시내 교통편을 뭘로 할지에 따라 정하면 될 듯요. 

크기에 따라 작은 짐 5달러, 기내용캐리어10달러, 보통이상의 캐리어15달러, 골프백, 자전거 등 18달러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어요. 더운날씨에 들고다니는 것보다 비용을 지불하고 맡기는 것이 낫겠더라고요.

맡기는 시간이 6시간 내라면 50%할인이 되는 행사도 있어요. 저는 보통 크기의 캐리어 하나와 작은 배낭이 있었는데 배낭에 있는 짐을 캐리어에 넣는다고 열심히 정리하고 하나만 맡겼어요.

반값할인행사에 혹했지만 부랴부랴 들어오느니 마음편히 끝까지 돌아다니다가 오는게 낫겠다싶어 전일요금으로 선택하고 짐을 덜은 작은 배낭은 들고 다녔어요. 싱가포르 날씨가 매우 무더워서 이것도 매우 짐스러웠어요. 이것도 가지고 다니면 안되는거였어요. 

여행에서는 가장 간편한 복장으로 짐을 최소화 해야 활동성을 보장해줄 수 있답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모든 짐을 다 맡기고 돌아다니세요. 날도 더운데 뭔가 짊어지고 다니는게 번잡스러워요. 

이상 진코치, 드론의 미래가치를 만드는 사람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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