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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대한민국 South Korea

[신중동역 맛집] 마녀김밥_경기도 부천시

by 드론타고 여행 2020.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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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신중동역 번화가에 위치한 마녀김밥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카페같이 깔끔한 외관이 끌리기도 했고, 혼자 먹기에 적절한 메뉴인것 같아 들어갔어요.

생긴지 얼마 안되는 듯해보이네요.

카운터에서 주문해서 가지러 가는 시스템이 카페와 매우 흡사했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가 보기 좋았어요.
구석진 자리도 식물을 많이 갖다놓아 적막하지 않게 해놓았네요.
저는 마녀라면과 마녀김밥을 시켰습니다.

게맛살을 튀겨서 넣는 것이 특이했고, 밥이 거의 없는 계란마녀김밥과 묵은지 김밥이 눈에 띄었습니다.

10분가량 기다리니 메뉴가 나왔습니다. 물과 단무지는 셀프로 갖져다 먹으면 됩니다. 

김밥은 게맛살 튀김이 들어가서 일반적인 김밥식감은 아니었고요, 간이 세지 않았어요. 

라면은 신라면으로 추정되는 것에 파채와 어묵이 올려져 나오는데 살짝 매콤하고 콩나물이 들어가서인지 시원한 느낌이 있었어요. 

파채가 이날따라 아삭하니 식감이 참 좋았어요.  

김밥은 익숙한 그맛으로 튀김이 씹히는 것 말고는 평범했습니다. 

메뉴는 분식이지만 카페처럼 먹는 기분은 참 좋았어요. 

타 김밥집보다 가격은 약간 있지만 분위기 생각하면 충분히 먹을만한 곳 같았어요. 만약 다시 가게 된다면 직원분이 추천하는 묵은지김밥을 맛보고 싶네요. 

이상 마녀김밥에서의 혼밥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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