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여행] 25일차 부호들의 휴양지 선밸리_아이다호주

Western U.S.A, Idaho State, August 2020

크레인터문에서 출발하여  몬테나주 주도 미줄라로 가는 길에 있는 선밸리Sunvalley에 잠시 내렸습니다. 

부호들이 휴양지로 많이 간다고 하네요. 근처에 가니까 마을 규모에 비해 큰 공항이 있고, 개인항공기를 가져올 경우 이용할 수 있는 렌탈서비스 광고가 많이 보였어요. 

https://goo.gl/maps/ZWN7MqYPUoUxPJiE8

선 밸리 · 미국 83353 아이다호

스키슬로프가 여러개 나있는 산이 보입니다. 

도로 바로 옆에는 사격장도 보였는데 여기서 대놓고 총 빵빵 쏘면서 표적물 맞추고 있더라고요. 

휴양지답게 곳곳에 아기자기한 가게와 스포츠용품 파는 곳, 식당이 주를 이룹니다. 

가운데 통나무가 서있는 건물은 관광센터와 스타벅스가 있는 건물이에요. 

컵도 사고 인터넷도 사용할겸 들어갔습니다. 

통나무를 할용한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가 특이했어요. 

자리도 널찍해서 편하게 앉다가 나왔습니다. 

미팅룸 문을 금고문처럼 한 것이 특이하더라고요. 

선밸리는 고급 콘도 형식의 숙소가 많고, 4계절 모두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어요. 근처에 살몬강이 있어서 리프트를 실컷 탈 수도 있고요. 겨울에 스키타러 오면 좋을 것 같은 곳이었습니다. 

부자들이 많이 오는 휴양지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방법은 공항사이즈로 파악하는 것인데요. 개인비행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은 미국에서는 공항서비스가 좋을수록 많이 방문을 하기때문이죠. 

선밸리에서부터 살몬강을 따라 하루종일 차타고 하는 일정이므로 서둘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