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stern U.S.A, Idaho State, August 2020
선밸리를 떠나기 전 맛집으로 보이는 곳에 사람들이 많길래 들어가봤습니다.
빅우드브레드라는 곳인데 단독주택 형태에 마당에 파라솔테이블이 여러개 있어 먹고가기 좋겠더라고요.
https://goo.gl/maps/DJvbRvMpQjtBPrYU6
수프, 빵, 햄버거, 샌드위치, 샐러드 등 메뉴가 매우 많았어요.
아침메뉴도 알차게 준비되어 있어요.
결국 샌드위치를 하나 골랐습니다.
스페셜티 샌드위치 중 바비큐한 고기, 치즈, 튀긴 양파, 피클 등이 들어가는 The Beast를 주문했어요. 샌드위치가 14불이라 비싼 것 같긴 했지만 휴양지임을 생각하며 그런갑다 했어요.
이집에서 자랑하는 메뉴는 프레시볼, 타코, 부리토, 퀘사딜라가 있습니다.
지역에서 나는 다양한 용기에 있는 꿀, 커피 등도 있네요.
실내 테이블에서는 취식할 수 없게 했어요.
샌드위치 받아서 저렇게 야외테이블에서 먹을거에요.
음식을 받아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샌드위치와 프렌치 프라이가 같이 나왔고, 샌드위치 크기는 꽤 되었으므로 둘이 나눠 먹어도 충분했어요.
샌드위치가 다 거기서 거기가 아니더라고요. 우선 내용물들이 실하게 차있었고요.
바비큐한 소고기를 얇게 썬 거랑 소스가 매우 맛있었어요.
요리라고 해도 충분히 자격있는 샌드위치였어요. 게다가 프렌치 프라이도 있으니 맛있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당장 들어가서 어떻게 만들었는지 배우고 싶을 정도였거든요. 저 고기 진짜 맛있었어요.
잠시 들러서 기억에 거의 없을뻔한 선밸리가 이 샌드위치때문에 기억에 잘 남게 되었어요.
선밸리가면 빅우드브레드에 가서 먹어보라고 적극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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