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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중남미 Latin America

[파나마 2주 살기] 외국인 숙소용 골프장 내 빌라촌 투싼컨트리클럽

by 드론타고 여행 2022.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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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되돌려 주기 위해서 차를 빌려준 사람이 머무는 곳 투싼컨트리클럽 Tucan Country Club에 가보았어요. 아파트를 렌트해서 지낸다는 말은 들었는데 이곳이더라고요. 

https://goo.gl/maps/kUHJd6urPBgzfuX17

 

Tucan Country Club · Calle El Tucan, Cocoli, 파나마

★★★★★ · 호텔

www.google.com

출입을 통제하는 관리실이 입구에 있어서 치안이 보장되어 보입니다.

도심에서 외딴 곳이긴 한데 들어와보니 바깥과 차이가 심하게 나는 딴세상이 펼쳐집니다. 

컨트리클럽이라는 이름답게 골프장이 있고요. 

집도 예쁘고 조경을 잘해놓아서 여기에 살아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바로 보이는 집은 주택형태로 집하나를 다 씁니다. 부촌느낌이 많이 나죠. 

골프치는 사람들도 보이고요. 

여기는 아파트형태로 방2개에 월1000-1500불 한다고 들었어요.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곳으로 교통이 불편하긴 하지만 차를 가지고 다니면 근처에 좋은 마트와 식당들이 꽤 있어서 살만해요. 

골프를 친다면 너무나 좋은 곳인데 즐기지 않는다면 심심하겠더라고요. 

어린이 놀이터도 매우 잘 되어 있습니다. 

이곳 내에서만 산책하더라도 거리가 상당히 나올 수 있어요. 

소낙비가 내린 후라 꽃이 더 선명해보입니다. 

여기서 올드타운까지는 20-30분정도 걸리는데 차가 밀린다면 더 걸릴 수도 있고요. 완전 근처에는 아무것도 없지만 차타고 5-10분 나가면 마트, 주유소, 레스토랑에 갈 수 있습니다. 

일하러 온 외국인들이 많이 렌트해서 숙소로 사용한다는 말을 들었어요. 사는 사람도 괜찮다고 하고요. 무엇보다 치안, 보안, 관리가 잘되니 안전을 지킬 수 있어 좋은 곳 같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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