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우버 택시 타고 바로 파나마 싸인이 있는 공원으로 이동했어요. 여기 공원이름이 Cinta Costera Park인데 파나마 싸인이 있는 곳이라고 하면 다들 알더라고요.
https://goo.gl/maps/wwgJz3fudZQk7K3z8
주말에 데이트도 많이 오고 가족끼리도 많이 오는걸 많이 오는걸 보고 저희도 가보았어요.
싸인 앞에서 사진 열심히 찍고 다운타운 쪽으로 걸어가봅니다. 이렇게 바다 둑방길을 따라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깨끗해요.
자전거 길도 잘 나있고 곳곳에 노점상들도 있어요.
쉘터가 중간 중간 있어서 비가 오면 피할 수 있겠더라고요. 벽화도 멋있게 그려져 있어요.
앉을 수 있는 벤치가 꽃나무와 함께 운치있게 놓여져 있어요. 햇빛이 쨍쨍할 땐 이렇게 나무 아래로 피할 수 있어요.
초고층빌딩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저 멀리 앉아있는 젊은 여성들과 모습이 배경과 너무 잘 어울리네요.
반대쪽으로 보면 이렇게 대통령궁과 함께 올드타운이 보여요.
다운타운에 가까워지니까 요트 선착장도 있네요.
쉘터가 또 나왔는데 주인공 얼굴이 아까 그림보다 까맣게 표현했네요. 진짜 파나메뇨를 표현한 것 같습니다.
해안가를 저런 빌딩들이 둘러싸고 있어 시내에서는 수영이 불가능해요.
멀티플라자도 들러봤는데 정말 규모가 어마어마하고 온갖 명품, 브랜드들이 다 있더라고요. 맛있는 빵도 사먹고 구경하다가 택시타고 호텔로 돌아왔어요.
이날 날씨가 흐려서 그리 덥지도 않고 여유롭게 다니니 참 좋더라고요. 파나마 일정이 얼마 안남은 이 시점에 하루하루가 아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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