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O'ahu, 2021 DEC-2022 JAN
하와이 여행 3일차,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오아후 노스 쇼어 Courtyard by Marriott Oahu North Shore를 예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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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북동쪽 해변가에 있는 호텔로 근처에 BYU, 몰몬교 성전, 폴리네시안 문화센터(민속촌)가 몰려 있어요.
저희가 간 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와이키키와는 완전 다른 거친 바다를 느낄 수 있었어요. 또한 호놀룰루에 있는 호텔 대부분이 주차비를 추가로 40불 내외로 받고 리조트비도 받는데 이곳은 다소 저렴한 주차비만 받더라고요.
크리스마스전전날이어서 곳곳에 장식이 되어 있어요.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나름 분위기가 묵직하니 괜찮았어요. 1층에 스타벅스 커피를 파는 곳도 있고요.
자유롭게 앉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많더라고요.
뒤뜰에 있는수영장도 잘되어 있었어요.
방으로 올라가봅니다. 내부는 특별할 것 없이 깔끔하게 되어 있어요.
2일 이상 머문다면 호텔에서 제공하는 전통문화체험에 참여해도 좋겠더라고요.
이날 묵었던 방은 마운틴뷰였어요.
웰컴 초콜릿도 있었고요.
요즘 웬만하면 다 유튜브도 텔레비전으로 볼 수 있는데 검색은 영어로만 되어서 보고 싶은 영상 영어로 찾느라 머리를 좀 써야 했답니다.
폴리네시안 문화센터까지 걸어서 5분이면 가기 때문에 일정을 연동해서 이곳에 머문다면 매우 효율적인 동선이 될 수 있어요.
마스크팩과 메이컵 리무버 등 소소한 선물이 있어서 요긴하게 썼어요.
어메니티는 일회용이 아니지만 괜찮은 제품이어서 만족하며 썼답니다.
세탁실이 있어서 밀린 빨래도 하고요.
1달러 주고 세제사는거 아깝기도 하고 마음에도 안들어서 미리 티슈형 세제를 준비해갔답니다.
다음날 아침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어요. 바우처가 있어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정해져 있었어요.
텔레비전도 볼 수 있으면서 프라이빗한 공간이 있어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믈렛과 팬케익을 시켰는데 이렇게 나왔어요.
마운틴뷰는 생각보다 좋았고, 저 산들 너머 진짜 노스쇼어가 나오는 방향으로 떠나봅니다.
하와이 물가가 워낙 비싸기 때문에 코트야드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느껴질정도였어요. 주차도 자유롭고 폴리네시안 문화센터에서 쇼가 늦게 끝나도 걸어서 숙소에 올 수 있다는 장점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수영장도 이용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오아후에서는 그럴 여유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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