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O'ahu, 2021 DEC-2022 JAN
Dole Plantation에 왔습니다.
영업시간이 오전9시반에서 오후 4시반까지라서
일정을 잘짜야 효율적인 동선이 나옵니다.
https://goo.gl/maps/UaYPQmoaLP67WXuU9
파인애플농장의 대명사로 누구나 이 상표가 붙은 과일을 먹어보았을 정도이죠.
도착 전부터 파인애플 밭을 볼 수 있었어요.
기념품샵을 지나면 이런 뒷마당이 나와요.
파인애플 농장뿐만 아니라 미로체험, 기차투어, 가든투어 등 여러 테마를 즐길 수 있어요.
투어별로 금액은 미로가 8.25불, 기차투어 12불, 가든투어7.25불이고 어린이 금액은 더 저렵하고 현지인, 군인 할인적용이 됩니다.
문닫을 시간이 다가오기도 했고,
이미 오전에 여기저기 많이 다녀온 뒤라 아이스크림이나 먹자하고 패스했습니다.
이 기차를 타고 농장을 도는게 기차투어에요.
가족단위로 많이들 타시더라고요.
가든투어가 1시간 반정도 걸릴정도면 구경할게 상당히 많을 것으로 추측은 됩니다.
이거 다 돌거였으면 일찍 왔어야 했어요.
유명한 파인애플 아이스크림을 먹으려고 했던만 여기도 줄이 장난아니었어요.
여기까지 왔는데...
하면서 또 줄서봅니다.
여기도 2-30분은 기다렸던 것 같아요.
실내로 들어가보니 아이스크림 뿐만 아니라 여러 음료, 간단한 식사도 주문할 수 있었어요.
실내에 들어왔어도 기다려야 했는데 뭘 시킬지 논의하다보니 금방 지나가더라고요.
여러 스타일의 아이스크림이 있었고,
생 파인애플 또는 초콜릿을 씌운 파인애플, 생과일주스도 주문할 수 있었어요.
햄버거, BBQ류도 있고요.
밥과 스테이크, 로코모코, 퀘사딜라도 있었어요.
파인애플 주스와 파인애플 아이스크림에 초콜릿 시럽을 얹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거의 공장과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금방나왔어요.
다들 먹고 있는 곳 말고 좀 더 나와서 한가한 구석에 자리를 잡고
지오반니에서 사온 스캠피 갈릭새우도 가져와서 같이 먹었어요.
편의상 새우사진은 위에 올렸지만요.
주스에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아이스크림은 당연히 맛있었고요.
기념품샵에서 말린 파인애플도 사왔어요. 10불정도?
하와이에 여행갔다면 갈만한 곳이에요.
살만한 기념품도 많고, 파인애플 농장구경도 하고, 파인애플 아이스크림도 먹어보고요.
말린 파인애플 미국산 아닌거는 덮어두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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